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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외로 잘 모르는 여행속 일본 잔재문화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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햐, 참으로 놀랍네요. 여행 속 구석까지 파고든 일본의 잔재문화들. 한·일 관계 불편한 이 즈음 꼭 알고계셔야 할 '일본 잔재문화'를 총정리해 드립니다. 알아야, 당하지 않습니다.

1. 파이팅

가끔, 여행지에서 뜬금없이 외칩니다. 특히 번지점프나 스카이다이빙을 앞두고. 파이팅. 이 구호 사실 위험할 수 있습니다. 일설에 따르면 제2차 세계대전 중 태평양 전쟁에 참가하던 일본군이 의지를 다지며 외친 구호에서 유래했다고 하네요. 응원이나 격려의 뜻으로 한국에서야 습관처럼 널리 쓰이는데, 사실 영어를 쓰는 영어권 국가에서는 이런 의미로 활용을 하지 않는 구호입니다. 트래킹을 가서 '야호' 대신 '얏호' 같은 구호를 쓰는 것 역시 일본의 잔재일 수 있으니 요주의.

2. 혈액형 테스트

그런 게 있습니다. 혈액형 별 여행지. 이런 식이죠. 소심파 A형에게 어울리는 여행지는 조용해야 하고, 활달한 O형에게 딱맞는 여행지는 시끌벅적한 해변이어야 한다, 뭐 이런 것들. 혈액형을 일상에, 그것도 자주 적용하는 나라는 한국과 일본 뿐이라고 합니다. 특히 일본이 혈액형 연구의 원류로 알려져 있습니다. 과거 일본은 진화한 민족일수록 A형이 많다는 독일의 혈액형 이론을 적극 연구했다고 합니다. 이 역시 조선인이 인종적으로 열등하다며 식민 지배를 정당화하기 위한 목적이었다고 하지요. 뭐, 재미삼아 보는 건, 어쩔 수 없다고 하겠지만, 굳이, 이런 분위기에 혈액형 운운하는 건 자제를 해야할 듯 싶네요.

3. 수학여행

말도 많고 탈도 많은 수학여행. 사실 수학여행이라는 것의 원조도 일본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일본은 1910년부터 조선과 만주를 오가는 13박 14일의 수학여행을 만들었다고 하지요. 주 목적은 학생들의 집체교육입니다. 심지어 조선의 학생들을 일본에 보내 조선반도를 자학하고 열도를 숭상하게 세뇌를 시도했다고 하니, 말 다했습니다. 물론 수학여행, 좋은 의미도 있습니다. 함께 독립심 키우며 여행하는 것, 적극 권장할 만한 일이긴 합니다. 다만, 지금 같은 분위기라면, 그 의미를 한번 되짚어 보긴 해야겠네요.

4. 학예회와 운동회

아, 이런. 수시로 열리는 학예회, 운동회 역시 일본 문화의 잔재로 알려져 있습니다. 메이지 시기 일본은 주민을 학교로 모으고 이를 통해 국가의 존재감을 인식하게 만들기 위해 학예회나 운동회를 적극 활용했다고 합니다. 요즘은 아예 운동회 자체를 안하는 초등학교도 있다고 하지요. 민중의 사고를 마을 중심에서 국가 중심으로 옮기는 데 큰 역할을 한 학예회, 운동회. 뭐, 굳이 없애자는 주장은 아닙니다. 그 의미를 되새겨보자는 지적입니다.

5. 인감증명

인감증명. 아파트나 주식 계약에 필수인 이 과정 역시 일본의 잔재입니다. 1914년 일본이 우리 토지를 불법적으로 강탈하고 조선인들의 경제활동을 통제하기 위해 강제 도입한 제도가 인감증명이라고 하네요. 전 세계적으로 인감증명을 사용하는 국가는 우리나라와 일본, 대만 딱 3개국 뿐입니다.

6. 혹부리 영감

간혹 여행지에 조형물로 등장하는 혹부리 영감도 요주의입니다. 현풍 휴게소 같은 곳엔 도깨비 테마공원도 생겨났지요. 하지만 이곳에도 뿔 달리고 송곳니 있는 도깨비들이 등장합니다. 이게, 원조가 일본이라고 합니다. 원래 한국 전통의 도깨비는 뿔이나 송곳니가 없습니다. 토종 도깨비는 메밀묵을 즐겨먹고 씨름을 좋아하는 친숙한 인간의 습성을 지니고 있답니다. 혹부리 영감 속 도깨비는 강점기 시절 일본이 우리 문화를 말살하고자 자국의 요괴 이미지를 가져와 교과서에 실은 것이라고 하네요. 참으로 교묘한, 일본입니다.

여행하는 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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