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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리액션] 박수칠 때 떠나는 남자, 필립 람

조회수 2017. 2. 8. 18:2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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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세 이른 나이에 은퇴 선택한 람, 그를 향한 찬사

2월 4일(토) 열린 샬케전에서

바이에른 뮌헨 소속으로 

500경기 출전 기록을 달성한


필립 람


누구나 인정하는

바이에른과 독일 대표팀의

레전드.


2002년 데뷔한 이후

그가 들어올린 🏆트로피🏆만 해도

무려 20개에 달합니다!

그런 그가 자신의 501번째

경기를 마치고 깜짝 선언을 했습니다.



"이번 시즌을 마치는대로

현역에서 은퇴하겠다"



???????

???뭐라고???

???????

뜬금포는 아닙니다.


얼마 전, 독일 언론들은 이번 시즌을 

마치는대로 람과 알론소가 은퇴하며,

람은 곧바로 바이에른 뮌헨

단장으로 부임한다고 보도한 바 있죠😢

하.지.만!


많은 이들이 이 기사를

믿지 않았습니다!


왜??

아직 넘나 잘하니까!

엄격하고 냉정하기로 유명한

독일 언론 '키커'의 평점.


람은 이 키커 평점에서 현재

분데스리가 수비수 중 

1위를 달리고 있습니다ㄷㄷㄷㄷ


모든 포지션을 통틀어서는 4위!

졸업한다 해도 믿을만큼 동안이고,

경기력도 아직 분데스리가 톱 클래스인데..!


은퇴라니, 람이 은퇴라니!😢😢😢



람은 은퇴하는 이유를 

"최고일 때 떠나고 싶어서"

라고 설명했습니다.


"이번 시즌 종료까지는 최고의 모습을

보일 수 있다고 생각하지만,

그 이후에는 모르겠다" 

갑작스러운 그의 은퇴 소식에

팬들도 충격에 빠졌습니다.


그의 은퇴에 대한 팬들의 리액션,

⬇️아래에서 확인해보시죠!⬇️

람은 많은 이들에게 인정받는

진정한 레전드였습니다.


그의 마지막에 팬들은

아쉬움을 표하는 한편,

뜨거운 격려의 박수를 쳐주었지요.


이는 그가 실력뿐 아니라

인성까지 갖춘 위대한 선수였기에

가능한 일이었습니다.


'커리어 동안 레드카드를 받은 횟수 0회'

라는 놀라운 기록은 람이 얼마나

훌륭한 스포츠맨인지를 보여주는

단적인 예입니다👏


은퇴 후 람이 어떤 일을 

할 지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바이에른 보드진 합류 제안을 받았지만,

스스로 아직 이르다고 판단해

거절했다고 하네요.


과연 그는 어떤 길을 택할까요?



마지막으로 람에 대한

레전드와 감독들의 평가를 

전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펩 과르디올라

맨체스터 시티 감독


"람은 내가 가르친 선수 중

가장 지능적인 선수였다. 

나는 그가 형편 없는 경기를

치르는 것을 본 적이 없다."

요아힘 뢰브

독일 국가대표팀 감독


"람은 완벽한 프로페셔널이다.

아이디어를 나눌 수 있는

상대였고, 타고난 리더였다."

사비 에르난데스

알 사드


"람은 미드필더와 수비에서 모두

정상급의 기량을 갖춘 선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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