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축구

매주 가장 주목 받은 경기를 돌아보고,

그 중 제일 돋보인 선수를

팬 여러분이 직접 뽑아보는-

'오.축 M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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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경기는

118년 역사 토트넘 홈 구장

화이트 하트레인에서의 마지막 경기

토트넘 vs 맨유

1899년 개장해 무려 118년 동안

토트넘 핫스퍼와 함께 울고 웃은

화이트 하트레인(White Hart Lane)

시설물 노후 등의 문제로 인해

2016-17시즌을 마지막으로

철거가 결정됐습니다😭😭

그 마지막을 장식할 홈 경기가

지난 15일 새벽 12시 30분(한국 시각)

열렸는데요. 

의미 있는 경기, 의미 있는 승리

일찌감치 승부를 결정지은 토트넘

껄끄러운 상대 맨유 격파👊

유로파 우승에 올인 선언한 맨유

토트넘은 유로파를 위해

로테이션을 택한 맨유에

한 수 위의 기량을 뽐내며

승리를 거뒀지요

아쉽게 우승은 놓쳤지만,

이번 시즌 홈 경기 무패(17승 2무)

대기록과 준우승을 확정 지은 토트넘👆

반면, 맨유는 4위권 진입이

불가능해졌습니다😱

내용과 결과 모두 잡은 토트넘🔥

오프사이드를 제외한 모든 수치에서

맨유를 압도한 토트넘

하지만 무엇보다 돋보인 것은

정.신.력

화이트 하트레인에게 

아름다운 작별 인사를 하고 싶었겠죠?!

4월의 선수, 우리 쏜😍

아시아인 최초

EPL 이달의 선수상 2회 수상

우리 쏜!

이날 경기에서 선발 출전해

역사적인 시즌 20호 골을 노렸는데요.

아쉽게 골은 넣지 못하고

후반 27분 교체 아웃됐습니다. 

(데 헤아 선방 ㅂㄷㅂㄷ)

'THE LANE, THE FINALE' 

깃발을 흔들며 화이트 하트레인에

마지막 인사를 한 토트넘 팬들👋

경기 종료 후에는 

그라운드 난입까지ㄷㄷㄷ

다비드 지놀라, 글렌 호들,

로비 킨, 디미타르 베르바토프....

많은 토트넘 레전드들이 경기장을 찾아

화이트 하트레인의 마지막을 함께했습니다👏

이번엔 해외 주요 미디어들의 경기 평점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키 패스 5개 기록,

공격의 중심축 에릭센

빠른 시간 선제골을 터뜨리고

중원을 단단히 지킨 완야마

스카이스포츠와 후스코어드닷컴에서는

이들을 MOM으로 선정했는데요.

오축에서는 공격을 이끈

케인을 MOM으로 꼽았습니다.✨

화이트 하트레인에서

마지막 골(토트넘 선수 중) 터뜨린 케인

1골과 1골대샷을 포함해

키패스 2회, 공중볼 경합 승리 3회 등

돋보이는 스탯을 남겼습니다.

이제 팬 여러분이 직접

경기 MOM을 뽑아볼 차례👆

여러분이 생각하는 

토트넘-맨유전 MOM은 누구인가요?

양 팀의 평점 상위 선수들 중

여러분이 생각하는 MOM은 누구인지

아래 투표를 통해 표를 던져주세요!

투표 결과는 5/17(수) 저녁 6시

'오늘의 축구' 카카오톡 플러스친구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