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리뉴가 직접 찜한 슈퍼 유망주
지난 2017년 5월 25일
유로파리그 결승에서
아약스를 꺾고 우승을 차지한 맨유
모두가 우승의 기쁨을 즐기는 와중에
조용히 아약스 벤치로 다가간 무리뉴 감독
웬 어린 선수 하나를 잡고
진지하게 대화를 시작합니다🗣
무리뉴 감독
"너, 난 널 원한다.
넌 특별한 아이(The special one)야"
???
"당신 역시 특별한 분으로 알고 있어요"
무리뉴 감독
"그래, 나도 특별한 사람이지.
우리 같이 특별한 이적을 만들어 보자.
1년 후에 말이야"
???
"그리고 나서는요?"
무리뉴 감독
"맨유로 와서 내 스트라이커가 되는 거야"
???
"좋아요"
무리뉴 감독
"한 시즌 더 아약스에서 빛나고,
이후에 우리 같이 역사를 써보자"
???
"그래요. 벌써 기대되네요
2018년에 봬요"
잉글랜드 & 네덜란드 언론을 통해
유출된 두 사람의 대화 내용
진위 여부는 알 수 없지만,
우승의 기쁨을 나눌 시간에
경기에도 나서지 못한 유망주를 찾아
진지한 대화를 나눈 것으로 보아
무리뉴 감독의 관심은 분명해 보입니다
무리뉴 감독이 찜한 유망주의 이름은
저스틴 클루이베르트
저스틴 클루이베르트
저스틴 클루이베르트
저스틴 클루이베르트
저스틴 클루이베르트
어디서 많이 들은 이름이죠?!
그렇습니다-
바로
레전드 패트릭 클루이베르트의 아들!
아약스, 바르셀로나 등을 거치며
당대를 주름잡은 스트라이커,
패트릭 클루이베르트
그의 '축잘 DNA'를 물려 받아
최고의 유망주로 자라난 아들
저스틴 클루이베르트
1999년생인 저스틴은
2016-17시즌부터
아약스 1군 팀에 이름을 올리기 시작해
올 시즌 점점 입지를 넓혀 가고 있습니다
그리고 지난 11월 26일 일요일,
로다 JC전에 나선 그는
자신이 왜 무리뉴 감독의
선택을 받았는지 증명해보였죠💪
아버지 패트릭도 못한
에레디비지에 무대 해트트릭을
18세 나이에 작렬!
완벽한 개인 능력으로 만든
골들이기에 더욱 놀랍습니다ㄷㄷ
헤딩의 고수였던 아버지와 달리
드리블 장인의 면모를 보인 저스틴
그가 과연 어디까지 성장할까요?
무리뉴 감독은 다음 시즌 저스틴을
맨유로 데려갈까요?!
두 사람의 이야기가 앞으로
어떻게 전개될지 궁금해지네요🤔
치열했던 리버풀 vs 첼시
라 리가 '빅뱅', 발렌시아 vs 바르싸
주말 해외축구 빅 매치 하이라이트는
'오해축' 앱에서 확인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