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가 유럽 코로나 확산에 일조했다
조회수 2020. 5. 28. 11:57 수정
영국 축구계의 늦은 판단이 낳은 결과
아직도
축구와 우리를
떨어뜨려 놓고 있는
코로나19
K리그와 분데스리가 등
몇몇 리그가 재개됐지만
여전히 유관중 경기는 요원
ㅠㅠ
하지만 여기에는
초반에 빠르게 대처하지 않은
축구의 영향도 있다는
분석이 나왔는데😨
영국 매체 BBC는
코로나19 연구소의 분석을 인용해
지난 3월 열린
켈트넘에서 열린 경마 대회
그리고
리버풀과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챔피언스리그 경기가
코로나의 유럽 확산에 일조했다고 보도
당시 리버풀의 홈 경기장에는
스페인에서 온 3,000명 정도의
아틀레티코 원정팬을 포함해
약 52,000명이 입장했는데
연구소 측의
데이터 모델에 따르면
이 경기가
코로나의 '핫스팟'이 돼
코로나 확산에
일조한 것은 물론
수십 명의 추가 사망자를 냈다고
당시 이 경기가 끝난 후에야
영국 내의 스포츠 경기들이
부랴부랴 중단됐는데
이미 늦은 뒤...😭
결국 27일 기준 현재
영국의 총 누적확진자 수는
약 26만여 명 으로
세계 5위
거리두기가 얼마나 중요한지
보여주는 사례 인 듯😰
우리도 방심하지 말고
개인 위생 수칙과 거리두기
당분간 철저하게 지키기로 약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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