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온 축구 열기에 찬물 끼얹은 사건들
조회수 2020. 5. 19. 10:00 수정
하지 말라는 것은 하지 맙시다
K리그 개막에 이어
분데스리가도 재개
본격적으로 기지개를 켠
세계 축구계
하지만!
벌써 찬물을 끼얹는
사건들이 벌어져
팬들의 눈쌀을
찌푸리게 하고 있는데 😕
먼저 한국
K3리그의
평택시민축구단
지난 주말 열린
경주 한수원과의 원정 경기에
한 팬이 원정 응원을 왔는데
...
응?
무관중 경기인데?
경기장에 입장하진 못했지만
경기장을 찾은 것 자체가
이미 비판 받을 일인데
구단 공식 SNS 계정에서
이 팬에게 감사하다는
메시지를 담은 글을 올리면서
논란에 기름을😫
결국 구단 측의 사과로 마무리
독일에서도
불미스러운 일이 벌어졌는데
도마 위에 오른 구단은
헤르타 베를린
선수들이
호펜하임전에서 득점한 후
거리낌 없이 서로를 부둥켜안으며
세리머니를 했다가 비판의 중심에
독일프로축구연맹은
세리머니 시 악수 등을
제한하는 지침을 내놨고
다른 팀들은 모두
이 지시를 지켰는데
헤르타는 아예 폭풍포옹을...
특히 헤르타는
개막 전 코로나19 전수 검사 당시
선수들간 거리두기는 물론
검체 채취 스태프의 방호복 착용도
지켜지지 않았던 모습이 공개돼
비판을 받았던 팀이었기에
축구팬들은 더 분노 중🤬
이런 사건 하나하나가
결국 다른 구단들의 노력을
모두 물거품으로 만드는 일
이미 벌어진 일은 어쩔 수 없지만
다음부터는 같은 일이 벌어지지 않게
꼼꼼히 대비해주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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