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에서 커피차 보내는 축구선수
조회수 2020. 5. 6. 22:59 수정
마요르카에서 기성용이 보낸 마음
드라마, 영화 등
촬영 현장에
종종 등장하는
커피차
팬 혹은 지인들이
배우와 스태프들을
응원하기 위해
보내는 경우가 많은데...
한 축구선수가
좀 특별한 커피차를 보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지난 겨울,
K리그 복귀를 노렸던
전 국가대표팀 주장
기성용
협상이 틀어진 뒤,
스페인 라 리가
마요르카에 입단했죠.
하지만,
감격의 데뷔전 이후
급 찾아온 코로나 사태
가족과 떨어져 홀로
스페인으로 온 기성용은
'홈트'로 컨디션을 유지하며
리그 재개를 기다리는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아내이자 배우 한혜진의
새 드라마 촬영 소식에
멀리 스페인에서(ㄷㄷㄷ)
커피차를 보냈습니다!
형 너무 로맨틱한 거 아냐..?
드라마 제목 '외출'에서 따서
아내는 '외출' 중이라고
문구 써서 보내는 센스까지ㅋ
축구계 x 연예계
대표 훈훈 커플인
기성용과 한혜진
지난 3월에는
코로나 시국을 맞아
1억원 상당의
방호복을 기부하기도ㄷㄷ
얼른 스페인도 상황이 나아져서
다시 기성용이 그라운드에 서는
모습도 볼 수 있게 됐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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