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하다가 '큰 일' 본 썰 직접 풉니다
조회수 2020. 4. 29. 21:00 수정
게리 리네커가 회상한 역대급 흑역사
게리 리네커
잉글랜드 축구의 전설🤩
바르셀로나와 토트넘 등에서
큰 사랑을 받았는데
하지만 그를 대표하는 일화는
골이나 우승 이야기가 아닌
1990년 월드컵
'대변 사건'
말 그대로
경기 중 대변을 본 사건인데...
당시 상황에 관해
리네커가 직접 입을 열었다!
참사의 원인은
술
경기 전날 밤새 술을 마신 그는
심한 설사 증세를 앓았는데😫
선발 명단에서 제외될까봐
감독에게 말하지 않았다고...
그렇게 경기는 시작됐고
역시나 복통이 찾아왔는데
아일랜드의 공격을 막으려
태클을 했는데 결국 사단이 났다.
짙은 파란색 바지라 다행이었다.
주저 앉은 채 잔디를 파서
개처럼 문질렀다
읔ㅋㅋㅋ
더럽...ㅠㅠ
수모는 이후에도 계속됐는데
교체 아웃 후
벤치에 앉아있었는데
동료들이 내게서 떨어지려 했다.
나 자신에게 부끄러운 날이었다.
그럴 만도 해...
그래도
평생 흑역사로 남을 만한
부끄러운 일일 수 있는데도😨
팬들을 위해 기억을 떠올려
당시 이야기를 전해준 리네커
대인배 ㅇㅈㅇㅈ
이 콘텐츠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