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관중 경기의 대안은 '자동차 직관'?

조회수 2020. 4. 20. 22:0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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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마크 클럽 미트윌란의 아이디어!

전 세계에 코로나 방역 모범이 된

'드라이브 스루 선별 진료소'


이 아이디어를 

축구에 접목해본다면 어떨까?


이르면 5월,

무관중으로라도 리그를 재개해

시즌을 마치길 희망하는 유럽리그


지난 3월 10일 중단된

덴마크 리그 역시 마찬가지인데요.


미트윌란이라는 팀에서

무관중 경기의 대안으로

새로운 아이디어를 제시했습니다.


드라이브-인 축구

Drive-in Football

경기장 밖 주차장에
대형 스크린 2개를 설치하고
팬들이 자동차 안에서
경기를 관전할 수 있도록 하는 것!

근데
이럴 거면
차라리 집에서
보는 게 낫지 않아!?
NO!

함께 응원할 수 있고,
관중들의 목소리를 
선수들에게 전달할 수 있다는 점에서
분명한 차이가 있다는 게 구단의 설명!

구단 입장에서는 아예 무관중 보다는
뭐라도 수익이 나니까 좋고,

관중들로서는 조금이나마
현장 분위기를 느낄 수 있으니 좋고!

구단 측에서는,

구단 상징색으로 가장 멋지게

차를 꾸민 팬에게 주는 

'베스트 카 어워드' 등의

이벤트도 마련해 팬들을 맞이할 계획!


정말 눈물나는 노력ㅠㅠㅠ



과연 이 '드라이브 인 축구'가

유럽 다른 구단에도 퍼져나갈까요?


당분간 경기를 치르더라도

무관중이 필수인 상황!


이 대안이 유럽에서 

대중화될 수 있을지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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