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국' 속 활동 중인 한국 선수들
조회수 2020. 4. 15. 22:33 수정
벨라루스, 대만 리그에 우리 선수가?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축구계 시계는 스톱!
이라지만...
그 와중에도 리그를 진행해
전 세계적으로 화제가 되고 있는
🇧🇾벨라루스🇧🇾
그리고
🇹🇼대만🇹🇼
그런데
이 두 나라에
한국 선수도 있다는 사실!
알고 계신가요?
먼저 벨라루스!
디나모 민스크의
김준영
한양대학교를 중퇴하고
지난 겨울 유럽 무대에 도전장!
그리고 벨라루스 1부리그에
✨입성✨
입단 직후
바로 1군에 합류해서
컵대회 두 경기와
리그 두 경기에 출전하며
가능성을 보여주는 중!
대만 리그 개막 전까지는
유일하게 활동 중인 한국 선수로서
국내 매체의 조명을 받기도👀
그리고
지난주 개막한 대만 리그
야구가 더 인기 있는 대만이지만
엄연히 축구 리그도 있다는 사실!
그곳의 두 한국 선수
주익성과 문태수
주익성은 K리그 시절
서울, 대전 등에 몸담았던 공격수로
지난 시즌 대만에 첫발을 디뎠는데
득점 랭킹 3위에 오르며
폭풍 활약!
올해는 항웬에서 타이중으로 이적해
새 출발👏
같은 팀인 타이중에는
재일교포 출신으로
독일과 태국 무대에서 활약했던
문태수도 있다는 사실!
축구팬들이 모두
축구에 목마른 상황에
'축구 변방'에서 혈혈단신으로
꿈을 키워나가는
선수가 있다니 반갑지만
시국이 시국인 만큼
꼭 건강은 유의하면서
무탈히 활약해주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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