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플 NO!' 메시가 분노한 이유
조회수 2020. 4. 4. 12:25 수정
임금 삭감, 구단 수뇌부 압력 있었다?
바르셀로나 선수들 다수가
급발표한 'SNS 성명서'
주장 리오넬 메시를 시작으로
그리즈만, 알바, 라키티치, 테어슈테겐
수아레스, 데 용, 로베르토 등등
이 선수들은 왜
이런 성명서를 올린 걸까?
우리는 알아서 임금 삭감하려 했다.
이에 대한 여론전을 멈춰라!
얼마 전,
바르셀로나가 임금 70%를
삭감할 계획이라
선수들의 반발이 있다는
해외 기사가 나왔죠.
70%면 정말 엄청난 금액이기에,
반발하는 것이 당연하다는
팬들의 반응도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게 구단 수뇌부의
언론플레이, 언플이었다고!?
메시는,
선수단이 자발적으로
70%를 삭감할 계획이 있었지만,
구단 측에서 마치 자신들을
압박하려는 듯한 자세로 여론을
이용했다고 경고했습니다.
공부 하려고 했는데,
누가 자꾸 하라고 강요하고 그러면
괜히 짜증나고 하기 싫은 그런 기분!?
RGRG!
올해만 두 번째
구단 수뇌부의 행태에
분노를 터뜨린 메시
지난 2월에는 발베르데 감독의
해임을 놓고 구단 수뇌부가
선수에게 책임을 돌린다며
SNS로 비판했습니다.
그간 구단과 큰 불화가 없던 메시기에
유럽 언론에선 이적설까지 피어올랐었죠.
이 갈등이 봉합될 수 있을까요?
메시가 바르셀로나를
떠날 일이 없다곤 하지만,
자꾸 이런 일이 계속된다면 Hoxy...?
이번 사건 역시 또다른 이적설을
불러오는 '트리거'가 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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