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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 기세 꺾은 저주의 편지!?

조회수 2020. 3. 4. 20:04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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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여운 에피소드로 끝나는 줄 알았는데.."
얼마 전 소개해드렸던
맨유팬 꼬마와 클롭 감독의
'편지 에피소드'
기억하시나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

무패 행진을 달리던 리버풀에게


맨유팬인 10세 꼬마 '다라'가

"그만 이겨달라"며 편지를 보냈고


리버풀의 위르겐 클롭 감독이

직접 답장을 보냈다는

귀여운 에피소드였죠🤩


그 . 런 . 데 !


그 편지를 받은 후

리버풀의 최근 행보가

심상치 않습니다.


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

vs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0-1 패


프리미어리그 28R

vs 왓포드, 0-3 패


FA컵 16강

vs 첼시, 0-2 패


리그 무패 기록도 깨졌고,

'트레블'도 무산됐습니다

챔피언스리그에선 탈락 위기에 처했죠.


다라의 편지가 언론에 공개되며

주목받기 시작한 게 2월 말


지는 법을 잊은 듯 했던 리버풀에게

 패배의 마수가 연달아 찾아온 시점이

공교롭게도 바로 그 시점입니다😲


아무리 우연이라지만

이쯤되면 다라의 편지,

리버풀팬들에게는

신경이 쓰일 수 밖에 없겠는데요?


 미국 스포츠 전문 매체 'ESPN' 역시

이 묘한 상황을 조명했습니다.


의미심장한, 다라의 환한 미소


SNS에서 일부 맨유 팬들은 

다라를 맨유 레전드라 부르기도😄


리버풀은 너무 많이 이겨요.
좀 더 이기면 잉글랜드 기록까지 세우죠.
맨유 팬들은 슬퍼할 거예요.

- 다라의 편지 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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