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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보다 더 영화같은 골키퍼들의 이야기

[PEOPLE] 3개의 PK 선방에 담긴 세 가지 사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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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축구 작성일자2018.06.29. | 3,946 읽음

새롭게 도입된 VAR 시스템📼으로

유독 PK 선언이 많은 이번 월드컵

누구를 위한 VAR 인가요?!


'강팀 밀어주기' 편파 논란으로

끊이지 않는 잡음

“세상엔 망토를 두른 영웅만 있는 건 아니다.

장갑을 낀 영웅도 있다”


하지만 VAR도 어쩌지 못한

골키퍼들의 슈퍼세이브!

짜잔

비록 탈락했지만

강렬한 인상을 남긴

골키퍼들의 PK 선방,


그리고 그 안에 담긴

이야기를 모아봤습니다.


1. 메시를 막은 남자, 할도르손 (아이슬란드)


직업축구인 약 120명

프로 축구 리그도 없는

작은 나라 아이슬란드


선수들은 물론 감독도

파트 타임으로 축구를 하는

투잡족 ㄷㄷ


골문을 지키는 할도르손 선수의

본업은 영화감독 

헉!

“메시의 페널티킥과  

나의 최근 움직임을 비교 분석했다.

혹시나 해서 한 일이지만,

잘 찍은 덕분에 이런 상황이 나왔다”


어떻게 분석하고 잘 찍어야

메시를 막을 수 있는지?!

비법 공유 좀...

영화감독으로서 그의 꿈은

장편 TV 시리즈나 영화를 연출하는 것


언젠가는 

아이슬란드 국가대표팀에 대한

영화도 만들어 보고 싶다고!

박수 짝

근데 이미

영화 두 편은 쓰신 것 같은데요ㅋㅋ

2. 노숙자에서 세계무대로, 베이란반드 (이란)


조별리그 최종전에서

호날두의 PK를 막아낸

이란의 베이란반드 골키퍼


이 선수는 놀랍게도

'노숙자' 출신

줄맞춰 깜놀

유목민 집안에서 태어나

장남으로서 일을 도맡아 했던

베이란반드


"아버지가 옷과 장갑을 찢어버려서

맨손으로 경기를 뛸 때도 많았다"


하지만 아버지의 반대도

막지 못한 축구에 대한 열정!

불끈!

집을 나와 각종 아르바이트를 전전,

길에서 잠을 청하기도 하며

혼자 힘으로 축구를 배웠다고ㅠㅠ

“자고 일어나 보니

동전 몇 개가 떨어져 있었다.

사람들은 내가 노숙자인 줄 안 것이다.

뭐,

그 덕에 간만에 아침을 맛있게 먹었다”


드라마 같은 그의 이야기에서

느껴지는 절실함

엄지 척척

3. 최고령 골키퍼, 엘-하다리 (이집트)


1996년부터 이집트의 골문을 지킨

에삼 엘-하다리


올해 나이 만 45세

그에게 나이는 숫자일 뿐!

우헤헤

월드컵 역사상 최고령 선수

월드컵 역사상 최고령 PK 선방


여전히 살아있는

반사신경!

하지만

그의 축구인생 역시

순탄치만은 않았다고😢

그의 축구인생 역시

순탄치만은 않았다고

그의 축구인생 역시

순탄치만은 않았다고😢

그의 축구인생 역시

순탄치만은 않았다고😢


가업을 잇기를 원하는

아버지 몰래 시작한 축구


훈련이 끝난 뒤

근처 강가에서 더러워진 유니폼을

손수 빨고 집에 돌아가는 일상

피곤

17살, 팀에 입단하고

한 시즌을 뛰고 난 후에야

축구선수가 됐다는 사실을

털어놓을 수 있었던 엘-하다리

"이집트의 모든 이들은 하다리를 보며

기쁨을 느꼈을 것이다”

-엑토르 쿠페르 이집트 대표팀 감독


45세 161일의 나이에

월드컵 출전의 꿈을 이룬

엘-하다리 골키퍼


비록 3전 전패로 탈락했지만

그의 도전이 이집트 국민들에게

작은 위안이 됐기를!

꿈이 곧 현실이 되는 무대

월드컵


남은 경기에서는

또 어떤 멋진 이야기들이 쓰여질까?




글=우지원

편집=오늘의 축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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