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폭격 중인 '2000년생' 슈퍼 유망주
조회수 2020. 2. 19. 18:00 수정
득점 각종 기록을 갈아치우는 중인 '엘링 홀란드'
이번 시즌의 엘링 홀란드. 39골, 6해트트릭. 도르트문트 입단 이후 7경기 11골. 챔피언스리그 7경기 10골. 그는 19살에 불과하다. 터무니 없을 정도다.
- 게리 리네커
영국 축구 레전드이자
BBC 방송의 패널인 게리 리네커는
챔스 16강 1차전에서
PSG를 상대로 멀티골을 넣은
엘링 홀란드를 보고
위와 같은 포스팅을 남겼습니다.
19세 공격수가
이토록 강한 임팩트를 남긴 적이 있던가요?
챔피언스리그: [UCL] '득점 기계' 엘링 홀란드 파리 생제르맹전 주요장면
홀란드는 바로 지난해부터
대중들에게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습니다
우리 대표팀이 은메달을 차지한
U-20 월드컵에서 한 경기 9골이라는
경이적인 골 기록을 세운 바 있죠
이후 그는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에서
황희찬과 좋은 시너지를 보이며
리그-챔스에서 골 행진을 이어갔습니다
겨울 이적시장 맨유행 가능성이 떠올랐지만
결국 도르트문트를 행선지로 택한 홀란드
많은 이들이 적응 시간이 필요할 것이라 했지만
그는 이적 첫 경기부터 골을 뽑아내며
연일 기록을 갱신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심지어, 자신보다 앞서 주목받은
10대 최고 스타 음바페를 앞에 두고서도요ㄷㄷ
홀란드가 월클이 될 거라고 생각하는 사람 모두 손 머리 위로 올렷!
홀란드는 PSG전에서 60m를 6.64초에 주파했어. 세계 기록은 6.34초지. 이 소년은 엄청나게 빠르고 기술적으로 엄청나며 냉정한 피니셔야. 무서운 재능.
홀란드는 5살 때 163cm의 제자리 멀리뛰기 세계 기록을 세웠는데 그 기록은 아직 깨지지 않고 있어. 2006년 1월의 일이지.
여러 팬, 전문가들의
극찬이 이어지고 있는 홀란드!
그의 기록이 어디까지 이어질까요?
어쩌면 우리는 메시-호날두 시대 이후
다시 또 축구계를 양분할 새로운 라이벌리
음바페-홀란드의 탄생을
지켜보고 있는 걸지도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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