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그냥 다 최고야!" 어느 축구 감독의 '찐사랑'

조회수 2020. 1. 13. 18:5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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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르디올라 감독과 그의 '페르소나' 메시 이야기

프리미어리그 22라운드 

아스톤빌라전에서 해트트릭을 기록하며


프리미어리그 외국인 최다골

(177골, 종전기록 앙리 175골)

프리미어리그 최다 해트트릭

(12회, 종전기록 시어러 11회)


역사를 새로 쓴 맨시티 공격수

세르히오 아구에로


EPL: [PL] '외국인 최다 골·해트트릭' 아구에로 아스톤빌라전 활약상

당연히 팬과 언론들의

찬사가 쏟아졌는데요-


경기 후 인터뷰에서

펩 과르디올라 맨시티 감독에게

어떤 기자가 이런 질문을

던졌습니다.


당신이 지도한 스트라이커 중 아구에로가 최고인가?

기록을 두 개나 경신하고,

팀의 대승도 이끌었기에

아구에로 칭찬을 기대했지만...


과르디올라는 솔직했습니다ㅋㅋㅋ


아니, 오늘은 빈말이라도....🤤

혹시나 스트라이커라는 단어를
공격수 전체로 정의해서
메시를 꼽은 걸까봐,

'No.9(센터포워드 포지션) 선수만'  이라는
단서를 붙여서 다시 질문했지만

"메시는 어디서 뛰어도 최고다"라는
대답이 돌아왔닼ㅋㅋㅋㅋ

사실 과르디올라의 메시 사랑은 유명하죠

거의 김태호 PD의 유재석 사랑급!?😂


바르셀로나를 떠난 이후

바이에른 뮌헨-맨시티를 거치는 동안

그에게 많은 기자들이

최고의 선수에 대해 물었지만,

그의 답은 늘 하나였습니다.


'리오넬 메시'


항상 메시와의 재회를 꿈꾸는

과르디올라 감독


2008년, 맨시티가 메시 영입을

실제로 추진한 사건이 있었는데,

만약 그때 그 이적이 성사됐더라면

잉글랜드에서 메시-과르디올라 조합을

볼 수 있었을지도!?



87년생으로 

이제 커리어의 황혼을 향해 가는 메시


과르디올라 감독이 메시 은퇴 전

다시 그와 함께할 기회를

잡을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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