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스토프에 '토르'가 온다
6/27(수) 03:00
@로스토프나도누 로스토프 아레나
아이슬란드 vs 크로아티아
유로에 이어 월드컵까지🏆
인구 34만의 작은 나라
아이슬란드가 일으킨 기적
상징이 된 그들의 응원법
'천둥박수'
옷크리티예 아레나에서 한 번,
볼고그라드 아레나에서 또 한 번,
TV까지 뚫고 나오는 사운드 실화!?⚡
이 정도면 거의 '천둥의 신' 토르급ㄷㄷㄷ
조별리그 탈락 위기에 처한 그들이
러시아에서 마지막이 될 수도 있는 경기서
그 어느 때보다 우렁찬
천둥박수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크로아티아를 제외한 3팀이
한 자리를 놓고 펼치는 최종전✊
아이슬란드 입장에서
최종전 상대가 껄끄럽지만,
아직 16강의 희망은 남아있다는 거!
비장한 마음으로
최종전을 준비할
아이슬란드의 팬들-
그들이 천둥박수를 준비하는
로스토프나도누의 분위기는 어떨까요!?
SNS를 통해 실시간으로
러시아 현지 분위기를 알아보는
<오늘의 러시아>
오늘은 로스토프나도누로 떠나봅시다✈
'죽음의 조'에서 쾌조의 2연승
홀로 행복 축구 중인 크로아티아🇭🇷
원더골 2방으로 클래스 증명한
축구도사 모들신도 활짝😄
"패배에 파묻혀 있지 않겠다.
크로아티아전에서 모든 걸 바치겠다"
얼음나라, 바이킹의 후손다운
패기로 경기에 임하려는 아이슬란드🇮🇸
06.24(일)
우리 대표팀이 뛰었던 그 경기장
지난 일요일의 안타까웠던 기억, 로스토프 아레나
6.25(월)
로스토프의 새 손님
먼저 도착해서 응원전 펼치는 크로아티아 팬들!
6/25(월)
우리가 간다, 기다려라
로스토프도나누로 몰려드는 얼음나라 형들ㄷㄷ
6/25(월)
바이킹 포스 뿜는 아이슬란드 팬들
응원력 만렙 예상합니다-
수천, 수만의 팬들이 모여
만들어 낼 천둥박수에 대한
기대감이 고조되는 로스토프 아레나
과연 아이슬란드가 팬들의 응원으로
16강에 오르는 기적을 일으킬까요?
드디어 시작되는 경기,
동유럽과 북유럽을 대표하는
두 팀의 대결!
그렇다면 역시 바이킹이
빠질 수 없지~
분전했던 아이슬란드
바델리의 선제골에
시구르드손의 동점골로 응수했지만...
후반 종료 직전
페리시치에게 내준 추가골ㅠㅠㅠ
결과는 1-2,
D조 16강 진출국은
크로아티아와 아르헨티나
러시아에서 마지막이 된
아이슬란드의 천둥박수
비록 탈락했지만,
3경기에서 이들이 남긴 인상은
아주 강렬했다-
다음 메이저대회에서도
다시 또 이 천둥박수를 볼수 있게 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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