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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세는 젠더리스, 남녀 모두에게 사랑 받는 향수 5

조회수 2020. 4. 3. 14:1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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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수 트렌드를 살펴보면

작년에 이어 올해도 ‘젠더리스’

높은 인기를 보여주고 있어.

여성 향수, 남성 향수의

경계가 허물어지고

중성적인 향을 찾는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요즘은 굳이 성별을 구별하지 않는

젠더리스 향수,

유니버설 향수까지 등장했지.

오늘은 팅글과 함께

남녀 불문하고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젠더리스 향수를 알아보도록 하자!

톰포드 향수하면

남성 브랜드 아닌가? 하고

떠올리는 사람들이 많은데

남성뿐만 아니라 여성들의 취향까지

저격한 향수가 있어.

바로 톰포드‘화이트 스웨이드’야.

강하고 거친 가죽과

스웨이드를 소재로

재료의 주요 본질을 포착

머스크 계열의 포근하고

우아한 향을 만들었지.

단일 노트로 향의 변화도 크지 않고

실제로도 이 향에

매력을 느끼는 사람이 많아서

선물로도 많이

권장하는 향수 중 하나라고 해.

올 초 구찌에선

처음으로 젠더리스 향수를 선보였어.

플로럴, 프루티향으로

대표되는 여성 향수와

묵직한 우드 계열이나 시원한 향이

주를 이루는 남자 향수의 구분을 깨고

젠더리스 향수인

‘메모아 뒨 오더’를 출시했지.

가벼움, 머스키함, 투명함, 진정성 등

다양한 감정과 향기를 조화시켜

미네랄 향이라는

새롭고 현대적인

향수 계열을 만들었는데

로만 카모마일 노트가

신비롭고 깊이 있는

향을 느끼게 해줘.

최근 들어 대중들에게

더욱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파리 니치 퍼퓸 브랜드 딥디크

‘롬브르 단 로’를 소개할게.

1983년에 출시된 향수로

싱싱한 장미, 블랙 커런트 다발과

푸른 잎으로 가득 찬

풋풋한 향기를 가졌어.

오랫동안 남녀 모두에게

인기를 끌고 있는

베스트셀러 아이템인데

4월엔 우아한 핑크빛 보틀의

리미티드 패키지로

재탄생 됐다고 하니

향수 덕후들이라면

소장 욕구가 샘솟지 않겠어?

지난해 셀린느

디자이너 에디 슬리먼과 함께 만든

‘오 뜨 퍼퓨머리’

같은 모양의 병에 단스 파리,

블랙 타이, 나이트 클러빙 등의

11종의 향수 이름만

적혀있는 디자인으로

성별을 알 수 없도록

만들어진 젠더리스 향수야.

프랑스 조향의 순수한 모습으로

돌아가길 원하는

에디 슬리먼의 생각을 담아

모든 향수에는 트리 모스,

로즈, 아이리스와 같은

60-70년대 프랑스 향수 업계의

상징적 노트들을 사용했다고 해.

마지막으로 소개할

젠더리스 향수는

스웨덴 니치 퍼퓸 브랜드로

많은 셀럽들에게

빠른 속도로 사랑을 받고 있는

브랜드 바이레도‘슬로우 댄스’야.

소년과 소녀가

각각 남성과 여성이 되기 전

어색하고 떨리는 감정과

순간의 기억을 표현한 향기지.

여성스러움과 남성스러움,

씁쓸함과 달콤함,

천진난만함을 갖고 있지만

다양한 변화를 겪는 과정에서

뒤섞이는  상반된

감정과 성질들이 혼합된 

풍부하고 매력적인 향

느낄 수 있을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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