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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이상의 무난함은 거절하고 싶다면? 레드만큼 좋은 컬러가 없지! 높은 채도의 레드일 수록 시선강탈 룩을 완성하기에 딱!

드라마 사랑의 온도로 열연중인 조보아는 레드 수트를 입고 영화제에 등장해 스포트라이트를 제대로 받았어. 이너와, 구두, 손목시계는 화이트 컬러로 통일해 깔끔한 룩을 완성했지.

레드 아우터를 입었다면 무채색 계열의 삭스부츠로 페미닌한 룩을 연출할 수 있어. 특히 요즘같이 쌀쌀한 가을 날씨에는 스웨이드 재질의 삭스부츠로 보온성까지 챙길 수 있어 겨울까지 쭈욱 신을 수 있다고~

싸이하이 부츠 역시 레드 아우터와 찰떡인 아이템인데 세련되면서도 다리가 길어보이는 착시효과까지 얻을 수 있어 올 가을 슈즈 스타일링 트렌드야.

‘블랙 is 뭔들’, 가장 무난하면서도 단정한 분위기로는 블랙 아우터가 최고야. 선미는 플라워패턴의 원피스와 블랙 아우터를 함께 레이어드해 여성스러우면서도 사랑스러운 여친룩을 완성했어.

윤아는 블랙 라이더 자켓을 선택했어! 화이트 이너와 스키니진으로 도시적이면서 캐주얼한 느낌의 코디를 보여줬지.

블랙을 더욱 돋보이게 만드는 아이템으로는 당연 화이트가 베스트겠지. 화이트 스니커즈는 데일리 아이템으로 다양한 스타일링이 가능한데다 남녀노소 가리지 않고 누구나 편안하게 신을 수 있는 것이 장점이야.

스커트를 입었을 때는 러블리한 느낌을, 팬츠를 입었을 때는 캐주얼한 느낌을 줄 수 있어.

블랙과 화이트의 중간인 그레이는 모던한 분위기를 물씬 풍기게 하지. 손나은 처럼 약간 오버핏의 그레이 아우터로 유니크하면서도 체구를 훨씬 여리여리하게 보이게끔 만들 수도 있어 많은 여성들의 사랑을 받는 패션이야.

아이린의 체크자켓 역시 올 가을 패션 트렌드로 핫한거 알고 있지? 체크의 모양에 따라 다양한 분위기를 낼 수 있고 오피스룩로도 활용 만점!

그레이아우터에 블랙색상의 가방은 지적이면서도 스타일리시한 분위기를 줄 수 있지! 서예지는 살짝 길이감 있는 그레이 체크자켓에 블랙 크로스 백으로 세련되면서도 스타일리시한 코디를 완성할 수 있어.

블랙 색상의 가죽으로만 되어 있다면 자칫 밋밋할 수 있겠지만 골드색상의 버클이 함께 달려있어 유니크한 포인트 아이템으로 딱이라고~

퓨어하면서도 여성미를 돋보이게 하려면 화이트 아우터를 강력 추천해!

영화 시사회에 참석한 손예진은 세련된 화이트 자켓을 입고 나타났는데 이너와 팬츠 역시 모두 올 화이트로 맞춰 화제가 되었지. 소매를 롤업하는 센스도 발휘해 도시적인 느낌을 잘 살렸어. 화이트인 만큼 혹여 얼룩이라도 지지 않을까 계속 신경이 쓰이는 게 다소 아쉽지.

화이트 아우터의 우아함과 페미닌적인 분위기를 잘 살리는데에는 드롭 이어링이 단연 으뜸이지! 체인이 뚝 떨어지는 드롭 이어링은 청순한 분위기를 연출하기에 최고야. 거기에 시선을 아래로 내려뜨려 얼굴이 한층 갸름하게 보이는 효과는 덤!

요즘같이 쌀쌀한 날씨에는 기하학 그래픽 문양의 스카프로도 따뜻함도 챙기고 포인트 아이템으로도 활용하면 일석이조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