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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쁜 다리라인을 만드는 사소한 습관 5가지

조회수 2017. 3. 17. 10:04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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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이 오면서 옷들이 얇아지고 치마를 찾는 분들이 늘어나고 있는데요. 겨울 동안 다리에만 살이 찐 건지 퉁퉁 부은 다리를 보고 있자니 한숨만 나오죠. 생활 속에서 사소한 습관 몇 가지만 지켜준다면 예쁜 다리 라인을 가질 수 있어요!
바른 자세가 예쁜 바디라인을 만든다라는 건 모두 아는 사실일 텐데요. 다리를 꼬고 앉는다거나 짝다리를 짚고 장시간 서 있는다거나 하면 골반이 틀어져 다리라인이 망가져요. 회사에 장시간 앉아 계신 분들은 책상 아래에 다리 받침대를 놓아서 곧은 자세로 업무를 보는 게 좋겠죠.
틈이 날 때마다 스트레칭 하는 것도 예쁜 다리라인을 만드는데 도움이 되는데요. 곧게 선 채로 양손은 엑스자 모양으로 어깨에 올려 놓고 상체를 90도로 구부렸다가 가슴부터 천천히 올라오면서 몸을 펴주는데, 이때 다리가 쭉 일자로 펴지면서 스트레칭이 되어야 해요. 화장실 갔다 왔다 하는 틈에 자주 해주면 좋겠죠?
스키니진이나 레깅스 등 몸에 딱 맞는 타이트한 옷을 즐겨 입는 분들이 많은데요. 타이트한 옷을 입고 장시간 앉아 있게 되면 자궁 하복부의 혈액 순환을 방해해서 다리가 붓고 다리 라인이 망가진다고 해요. 예쁜 옷도 좋지만 아름다운 몸매를 만드는 데 먼저 신경 써야겠죠?
다리 라인의 기본은 부종관리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죠. 부종은 여려가지 안 좋은 식생활 습관으로 다리가 무겁고 부어 보이는 걸 말하는데요. 차고 단 음식, 짠 음식은 멀리하는 게 좋고 식사 직후에 냉수를 마시는 습관도 좋지 않으니 올바른 식습관을 들여보세요.
걷는 자세도 예쁜 다리 라인을 만드는데 아주 중요해요. 팔자걸음, 안장 걸음 등등 골반에 무리가 가는 걸음걸이로 계속 걷다 보면 무릎, 발목이 틀어져 다리 라인도 안 예뻐진답니다. 건강도 챙기고 예쁜 다리라인도 만드는 걷는 자세, 앞으로는 신경 써야겠죠?

생활 속에서 지킬 수 있는 사소한 습관 몇 가지로 올해는 스커트와 스키니진 모두 당당하게 입고 다녀 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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