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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미오와 줄리엣에 헌정한 문페이즈 시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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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스(Zenith)는 스위스 시계제조사로는 이례적으로 남아메리카의 시가 브랜드들과 특별한 인연을 이어왔습니다. 코히바(Cohiba), 트리니다드(Trinidad)에 이어 최근에는 아바노스(Habanos)와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아바노스의 시그니처 시가인 로미오 이 훌리에타(Romeo Y Julieta, 로미오와 줄리엣)에서 영감을 얻은 남성용과 여성용 스페셜 에디션을 제작, 발표했습니다. 

관련해 지난달 말 쿠바의 수도 아바나에서는 아바노스와의 파트너십 체결과 로미오 이 훌리에타 스페셜 에디션 출시를 자축하는 이벤트가 열리기도 했습니다. 행사장에서 처음으로 베일을 벗은 로미오 이 훌리에타 시계는 올 초 두바이에서 열린 LVMH 워치 위크(LVMH Watch Week)에서 런칭한 엘리트 문페이즈(Elite Moonphase)를 기반으로 하고 있습니다. 

여성용 모델은 36mm 사이즈로, 남성용 모델은 40.5mm 사이즈로 선보인 것도 기존의 엘리트 문페이즈와 동일합니다. 해당 스페셜 에디션의 기원이 되는 윌리엄 셰익스피어의 걸작 '로미오와 줄리엣'에서 착안해 여성용 36mm 모델은 훌리에타(줄리엣의 스페인어 발음), 남성용 40.5mm 모델은 로미오로 명명하고, 훌리에타 모델에는 레드 그라데이션 처리한 다이얼을, 로미오 모델에는 블루 그라데이션 처리한 다이얼을 적용해 차이를 보입니다.  

두 모델 모두 스테인리스 스틸 케이스로 선보이며, 36mm 훌리에타 모델에만 베젤에 75개의 브릴리언트 컷 다이아몬드(0.6캐럿)를 세팅했습니다. 두 모델의 다이얼 컬러가 다르지만 공통적으로 방사형의 패턴을 새기고 외곽으로 갈수록 컬러가 어두워지도록 그라데이션 마감해 오묘한 인상을 더합니다. 로듐 도금 및 각면 처리한 아워 마커(인덱스)와 길쭉한 도핀 핸즈를 적용하고, 12시 방향에는 어김없이 제니스를 상징하는 별 로고를 양각으로 추가했습니다. 

앞서 발표한 엘리트 문페이즈와 한 가지 눈에 띄는 차이점은 6시 방향의 문페이즈 디스플레이에 있습니다. 레귤러 에디션은 싱글 문 형태로 선보인 반면, 로미오 이 훌리에타 스페셜 에디션은 더블 문 형태로 선보이면서 상단 문페이즈 디스크에는 로미오의 모습을, 하단 문페이즈 디스크에는 줄리엣의 모습을 새겨 서로를 항상 바라보고 그리워하도록 했습니다. 그리고 삭월(朔月)일 때는 다이얼 상에 두 연인의 모습이 완전히 사라지기 때문에 야음을 틈타 서로 정을 통할 것만 같은 상상의 나래도 펼치게 됩니다. 

무브먼트는 사이즈에 관계없이 동일한 인하우스 자동 칼리버 엘리트 692를 탑재했습니다(진동수 4헤르츠, 파워리저브 약 48시간). 별도의 코렉터 없이 크라운 하나로 문페이즈 기능까지 조정할 수 있으며, 투명 사파이어 크리스탈 케이스백을 통해 제니스의 상징인 별 모양의 스켈레톤 로터를 적용한 독자적인 무브먼트를 감상할 수 있습니다. 공통적으로 케이스 방수 사양은 50m. 한편 로미오 모델에는 블루 컬러 악어가죽 스트랩을, 훌리에타 모델에는 레드 컬러 악어가죽 스트랩을 매칭하고 스틸 소재의 핀 버클을 장착했습니다.


영원한 사랑을 맹세하는 연인들에 헌정하는 엘리트 문페이즈 '로미오 이 훌리에타' 스페셜 에디션은 아바노스의 로미오 이 훌리에타 시가 145주년을 기념해 40.5mm 로미오 모델(Ref. 03.3101.692/02.C861)과 36mm 훌리에타 모델(Ref. 16.3201.692/04.C860)을 한 세트로 구성, 총 145세트 한정 제작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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