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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테크 세라믹과 다이버 워치의 만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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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테크 세라믹 시계로 유명한 스위스 시계제조사 라도(Rado)가 레볼루션(Revolution)과의 협업으로 색다른 한정판 시계를 출시했습니다. 싱가포르 출신의 화교계 사업가이자 시계 컬렉터인 웨이 코(Wei Koh)에 의해 2005년 설립한 레볼루션은 중국, 홍콩,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미국, 영국, 러시아, 스위스 등 13개국에 6종류의 언어로 된 프린트 매거진과 영문 웹사이트를 운영하는 세계적인 시계 전문 미디어입니다. 라도가 특정 미디어와 협업한 스페셜 에디션을 선보이기란 매우 이례적인 일인데요. 특히 인기가 높은 레트로 스타일의 다이버 워치 컬렉션 캡틴 쿡(Captain Cook)을 통해 선보이고 있습니다. 함께 보시겠습니다. 

캡틴 쿡 오토매틱은 여러분들도 잘 아시다시피 1962년 탄생한 라도의 역사적인 다이버 워치를 충실하게 재현한 컬렉션입니다. 2017년 오리지널 캡틴 쿡 사이즈(37mm)와 디자인을 그대로 복각한 모델이 공전의 히트를 치면서, 2019년 다채로운 컬러 베리에이션과 함께 42mm 라인업이 새롭게 추가돼 국내에서도 많은 사랑을 받았는데요. 2020년 레볼루션과의 첫 협업의 결실인 캡틴 쿡 오토매틱 신제품 역시 기존의 42mm 버전을 기반으로 제작되었습니다. 

그런데 흥미롭게도 방수 사양에서 결정적인 차이를 보입니다. 기존의 캡틴 쿡 42mm가 200m 방수를 보장했다면, 레볼루션 스페셜 에디션은 300m 방수를 지원합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이는 비단 레볼루션 에디션만의 특징은 아닙니다. 아직 올해 신제품들이 제대로 공개되진 않았지만, 사전 공개된 캡틴 쿡 오토매틱 브론즈와 같은 신제품들은 전문 다이버 워치 사양에 준하는 300m 방수로 업그레이드 되었습니다. 다만 레볼루션 에디션은 케이스 소재가 브론즈가 아닌 스테인리스 스틸이라는데 차이가 있을 뿐입니다.  

직경 42mm, 두께 12.1mm 크기의 스틸 케이스는 브러시드 마감되었습니다. 단방향 회전 베젤에는 무광으로 가공한 그레이 하이테크 세라믹 인서트가 적용되었는데요. 다이얼 역시 매트하게 무광 마감한 그레이 컬러를 적용해 전체적으로 차분한 인상을 줍니다. 기존에 출시된 42mm 그레이 버전과도 방수 사양을 제외하면 외관상으로는 큰 차이가 없어 보입니다. 조금만 더 참신한 디자인으로 선보였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지만, 오리지널 빈티지 디자인을 충실하게 계승한 캡틴 쿡 라인의 특성상 너무 튀는 모험을 하기란 애초 어려웠을 줄 압니다. 

무브먼트는 신뢰할 만한 범용 자동 ETA 2824를 기반으로 진동수(3헤르츠)를 수정하고 파워리저브를 80시간까지 대폭 개선한 ETA C07.611 칼리버를 탑재했습니다. 무브먼트는 따로 노출하지 않으며, 대신 스틸 스크류 케이스백 중앙에 3마리의 해마와 불가사리를 새겨 다이버 워치의 개성을 드러냅니다. 또한 케이스백 테두리에 레볼루션 한정판임을 알 수 있는 스페셜 인그레이빙- REVOLUTION LIMITED EDITION ONE OUT OF 999 - 을 새겼습니다. 

라도 캡틴 쿡 42mm '레볼루션' 협업 모델(Ref. 763.0505.3.201)은 999피스 한정 제작된 리미티드 에디션이며, 쌀알 모양의 링크로 연결된 스틸 브레이슬릿 외 이지클립 시스템(EasyClip system)을 적용해 탈착이 용이한 그레이 컬러 가죽 스트랩과 나토(NATO) 스트랩을 추가 제공해 줄질의 재미를 느낄 수 있습니다. 또한 불필요한 박스와 종이 패키지 대신 휴대가 간편한 소가죽 소재의 여행용 파우치를 제공해 출장 혹은 여행시 매우 실용적으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캡틴 쿡 레볼루션 한정판은 뜻밖에도(?!) 국내에 소량 입고되었으며, SSG닷컴을 통해 독점 판매될 예정입니다. 참고로 국내 출시 가격은 2백 86만 원. 관심 있는 분들은 아래 해당 웹페이지를 통해 확인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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