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심비 최강 스위스 크로노미터 시계

조회수 2020. 3. 6. 15:07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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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 시계제조사 미도(Mido)의 2020년 상반기 주력 신제품 중 하나인 멀티포트 크로노미터 1(Multifort Chronometer 1)을 소개합니다. 1934년 런칭한 멀티포트는 미도의 6개 주요 컬렉션 중에서 가장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명실공히 브랜드를 대표하는 시그니처 컬렉션인데요. 지난 80여 년간 몇 세대에 걸쳐 디자인 변화를 거쳐 현재는 'Inspired by Architecture(건축에서 영감을 얻다)'는 브랜드 슬로건에 걸맞게 시드니 하버 브릿지의 유려한 실루엣에서 영감을 얻어 특유의 모던하고 스포티한 디자인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새롭게 출시한 멀티포트 크로노미터 1은 기존의 멀티포트 크로노미터 1 제품들과 다이얼 색상을 제외하면 스펙상의 차이는 두드러지지 않습니다. 42mm 직경의 스테인리스 스틸 케이스에 양면 반사 방지 코팅 처리한 돔형의 사파이어 크리스탈을 글라스 소재로 사용하고, 새틴 브러시드 가공한 스틸 브레이슬릿을 체결했습니다. 방수 사양 또한 전작들과 동일한 100m 방수로 일상생활에서 올-라운더 시계로 착용하기에 제격입니다. 

케이스 및 다이얼 컬러가 다른 두 가지 버전으로 선보이며, 하나는 일반 스틸 케이스에 블루 컬러 다이얼을, 다른 하나는 베젤과 크라운만 핑크 골드 PVD 처리한 스틸 케이스에 안트라사이트(무연탄계) 컬러 다이얼을 적용했습니다. 특히 핑크 골드 PVD 스틸 신제품은 브레이슬릿 가운데 링크까지 핑크 골드 PVD 처리한 전작과 달리 일반적인 스틸 브레이슬릿 형태로 선보여 눈길을 끕니다. 

멀티포트 크로노미터 1 라인업은 흔히 무브먼트 피니싱 기법으로 활용되는 제네바 스트라이프 패턴을 다이얼에 새겨 특유의 개성으로 어필합니다. 여기에 폴리시드 마감한 아플리케 인덱스와 다이아몬드 커팅 및 새틴 브러시드 마감한 핸즈 중앙에 화이트 컬러 수퍼루미노바를 코팅해 야간에도 충분한 가독성을 보장합니다. 또한 다이얼 3시 방향에 나란히 배열한 데이-데이트 디스플레이를 통해 요일과 날짜를 표시합니다.


무브먼트는 신뢰할 만한 범용 자동 칼리버 ETA 2836을 베이스로 진동수는 3헤르츠로 낮추고 파워리저브는 80시간까지 늘린 ETA C07.821 기반에 온도변화 및 자성에 강한 실리콘 밸런스 스프링으로 수정한 칼리버 80 Si를 탑재했습니다. 스위스 공식 크로노미터 기관(COSC) 인증까지 받은 크로노미터 무브먼트를 투명 사파이어 크리스탈 케이스백을 통해 감상할 수 있습니다.


멀티포트 크로노미터 1 2020년 신제품은 현재 블루 다이얼 모델이 국내에도 입고된 상태로 SSG닷컴에서 우선적으로 만나볼 수 있습니다. 미도 SSG 공식 스토어 오픈을 기념해 3월 말까지 제품 구매 고객에게는 특별 제작한 미도 비즈니스 백을 증정하는 등의 혜택이 있다고 하니 관심 있는 분들은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국내 출시 가격은 핑크 골드 PVD 스틸 케이스(베젤)/안트라사이트 다이얼 모델(Ref. M038.431.21.061.00)은 1백 71만 원, 일반 스틸 케이스/블루 다이얼 모델(Ref. M038.431.11.041.00)은 1백 60만 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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