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시계와 미식가가 만났을 때

조회수 2020. 2. 25. 17:43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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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엔드 시계제조사 블랑팡(Blancpain)이 미식가들의 필수 가이드북으로 통하는 미쉐린 가이드(Michelin Guide)와 파트너십을 체결했습니다. 

블랑팡은 파인 워치메이킹과 파인 다이닝이 공통의 가치와 원칙을 추구한다고 믿으며 몇몇 유명 요리 컨테스트의 공식 타임키퍼를 맡는 등 지난 30여 년간 요식 업계와 긴밀한 인연을 이어왔습니다. 또한 블랑팡이 매년 발간하는 정기 간행물 '레트르 뒤 브라쉬(Lettres du Brassus)'에도 시계 외 프레디 지라르데(Frédy Girardet), 조엘 로부숑(Joël Robuchon), 마르틴 베라사테기(Martín Berasategui), 에드가 부비에(Edgar Bovier), 줄리앙 로이어(Julien Royer) 등 세계 정상급 셰프들이 진귀한 재료로 만든 음식을 소개하는 별도의 미식 섹션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나아가 아르 드 비브르(Art de Vivre)로 명명한 미식과 워치메이킹의 만남을 추구하는 독특한 컨셉의 투어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동명의 프레젠테이션 영상을 통해서는 미쉐린 스타 셰프들이 블랑팡의 시계를 착용하고 다양한 요리를 만드는 장면과 스위스 르 브라쉬 매뉴팩처에서 워치메이커들이 블랑팡의 무브먼트와 시계를 조립하는 장면을 병치하는 등 어디에서도 본 적 없는 독특하고 재미있는 시도도 보여준 바 있습니다. 

이제 미쉐린 가이드와 맺은 글로벌 파트너십을 통해 블랑팡은 앞으로 매년 파리, 뉴욕, 도쿄, 상하이 등 세계 주요 도시에서 열리는 미쉐린 가이드 주최의 각종 이벤트와 관련 프린트 제작 등에 함께 할 수 있는 여지가 늘어날 것입니다. 나아가 이를 통해 블랑팡 타임피스의 뛰어난 품질과 고유의 가치, 파인 워치메이킹을 향한 끝없는 열정을 자연스러운 방식으로 전달하고자 노력할 것 입니다. 참고로 미쉐린 가이드와의 파트너십은 향후 3년간 이어질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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