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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트로 트렌드를 반영한 색다른 시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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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의 에펠탑에서 영감을 얻어 1959년 탄생한 커맨더(Commander)는 스위스 시계 브랜드 미도(Mido)를 대표하는 클래식 워치 컬렉션입니다. 커맨더는 외부로 돌출한 러그가 없는 원형의 모노코크 케이스에 건축학적 모티프를 살린 입체적인 바 인덱스가 어우러진 특유의 모던한 디자인으로 꾸준한 사랑을 받았는데요. 근래에는 멀티포트나 오션스타에 밀려 주목도가 다소 떨어지긴 하지만 브랜드 역사적으로는 소홀히 할 수 없는 상징적인 가치를 지닙니다. 

컬렉션에 가장 최근에 추가한 커맨더 블루 쉐이드(Commander Blue Shade)는 2018년 창립 100주년을 맞아 론칭한 커맨더 쉐이드의 후속 버전처럼 보입니다. 전작이 1979년 오리지널 모델에서 착안한 블랙과 실버가 어우러진 투-톤 그라데이션 다이얼로 제품명을 뜻하는 '음영(쉐이드)'의 효과를 표현했다면, 최신작은 다크 블루 선레이 다이얼 바탕에 외곽으로 갈수록 블랙에 가깝게 짙어지는 투-톤 그라데이션 다이얼로 시선을 끕니다. 

- 블루 & 블랙 투-톤 그라데이션 다이얼뿐만 아니라 아플리케 인덱스와 브랜드 로고 등에서도 1970년대 오리지널 모델에 충실한 특유의 레트로풍 디자인을 확인할 수 있다.

더불어 37mm 직경의 케이스는 샌드블라스트 가공한 스틸 바탕에 블랙 PVD 코팅 마감하고, 밀라네즈 메쉬 스타일의 스틸 브레이슬릿까지 블랙 PVD 코팅 마감함으로써 전체적으로 올-블랙의 시크한 느낌을 강조합니다. 전작 커맨더 아이콘(Commander Icône)과도 다이얼을 제외하면 언뜻 유사해 보이지만 커맨더 아이콘은 다크 그레이에 가까운 안트라사이트(무연탄) 컬러를 띠는 점에서 차이를 보이고, 실제로 케이스 및 브레이슬릿까지 전체 올-블랙 PVD 코팅 마감한 모델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합니다. 전면 글라스는 1970년대 빈티지 모델의 인상을 더욱 강조하기 위해 돔형의 아크릴 크리스탈을 사용했습니다. 그런데 자세히 보면 글라스 중앙에 미도(Mido) 로고를 새긴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 또한 과거 일부 브랜드들이 즐겨 사용하던 방식 그대로입니다.

무브먼트는 날짜와 요일 표시 기능을 갖춘 ETA C07.621를 베이스로 수정한 80시간 파워리저브의 자동 칼리버 80을 탑재했습니다. 단, 블랙 PVD 코팅 마감한 스틸 케이스백을 사용해 무브먼트를 드러내진 않습니다. 케이스 방수 사양은 50m. 

뉴트로 트렌드를 반영한 미도의 색다른 신제품, 커맨더 블루 쉐이드(Ref. M8429.3.25.11)의 국내 출시 가격은 1백 16만 원입니다. 관심 있는 분들은 기존에 출시된 커맨더 쉐이드와 비교해 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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