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스타 손흥민과 태그호이어의 만남
지난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 대한민국 남자축구 대표팀 주장으로써 금메달 획득의 견인차 역할을 톡톡히 한 손흥민 선수가 스위스 시계 브랜드인 태그호이어(TAG Heuer)의 한국 홍보대사로 선정되었습니다.
관련해 손흥민 선수는 '어려움에 굴복하지 마라'는 뜻의 태그호이어 브랜드 슬로건인 #DontCrackUnderPressure를 앞세운 새로운 로컬 캠페인 촬영에도 함께 했는데요. 이미 태그호이어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접한 분도 계시겠지만, 백문이불여일견이라고 해당 영상을 함께 감상해 볼까요?!
캠페인 영상 초반 손흥민 선수는 훈련 도중 태그호이어의 다이버 워치인 아쿠아레이서 칼리버 5 오토매틱 블랙 다이얼 모델을, 이어 팬들과 함께 하는 사인회 행사에서는 링크 칼리버 17 오토매틱 크로노그래프 블루 다이얼 모델을, 야간 경복궁 앞에서 펼쳐진 드리블 시범시에는 모나코 칼리버 11 오토매틱 크로노그래프 모델을 각각 착용하고 등장합니다.
태그호이어를 대표하는 가장 스포티하고 인기 있는 컬렉션과 함께 하면서 마지막에 통쾌한 슈팅을 날리는 장면에서는 "위대한 승리는 시간을 즐기는 자의 몫이다, 어려움에 굴복하지 마라!"를 외칩니다. 30초 분량의 짧고 스피디한 영상이지만 태그호이어와 이질감 없이 조화를 이룬 손흥민 선수의 매력적인 모습을 잘 편집해 담고 있습니다.
사실 태그호이어와 손흥민 선수의 만남은 이번이 처음은 아닙니다. 2014년 당시 그가 레버쿠젠 소속으로 독일 리그에서 활약할 당시 태그호이어의 까레라와 모나코 시계를 착용한 모습이 종종 목격된 바 있기 때문입니다. 이후 선수로서 충분히 성장한 4년여 만에 이제는 태그호이어의 홍보대사로서 공식적인 인연을 이어가게 된 것입니다.
관련해 손흥민 선수는 태그호이어 코리아 관계자를 통해 "최근 태그호이어가 축구 쪽으로 활발하게 활동하는 것을 눈 여겨 보고 있었습니다. 과거에 저 역시 한 차례 함께 했던 적이 있어 뿌듯하게 생각했는데, 태그호이어의 역동적이고 열정적인 이미지는 역시 스포츠와 잘 어울린다고 생각합니다."라며, "어려움에 굴복하지 마라는 태그호이어의 슬로건처럼 저 손흥민도 새로운 영역에 항상 도전하고, 과거나 현재에 머물지 않기 위해 더 많이 노력하겠습니다”라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뛰어난 기량과 남다른 리더십으로 전국민적인 사랑을 받고 있는 축구스타 손흥민과 태그호이어의 파트너십이 앞으로 어떻게 전개될 지 기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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