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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스포츠 스타와 레이싱 드라이버를 위해 탄생한 리차드 밀 시계

조회수 2018. 5. 9. 14:12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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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 하이엔드 시계제조사 리차드 밀(Richard Mille)이 새로운 RM 67-02를 출시했습니다. RM67-02는 리차드 밀에서 비교적 접근이 용이한(?) 엔트리 모델이자 가장 가볍고 얇은 오토매틱 시계입니다. 브랜드 최초의 토노 케이스 엑스트라 플랫 모델인 RM 67-01의 스포츠 버전으로, 착용했다고 느껴지지 않을 만큼 가벼운 무게와 굴곡진 토노 케이스가 주는 뛰어난 착용감이 압권입니다. 리차드 밀은 지난해에 남아공의 스프린터 웨이드 반 니커크와 ‘미스터 하이점프’로 불리는 카타르의 무타즈 에사 바르심을 위해 RM67-02를 처음 선보였습니다.


RM 67-02 알렉산더 즈베레프

이번에 출시한 세 개의 시계도 앞선 두 시계와 마찬가지로 세계적인 스포츠 스타와 함께 할 예정입니다. 대신 전보다 더 과격하고 거친 상황을 이겨내야 합니다. 첫 번째 주인공은 독일의 테니스 선수 알렉산더 즈베레프(Alexander Zverev)입니다. 세계 랭킹 3위에 올라있는 그는 지난 6일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BMW 오픈에서 2년 연속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두 번째는 프랑스의 드라이버 세바스티앙 오지에(Sébastien-Ogier)입니다. 2013년부터 2017년까지 월드랠리챔피언쉽(WRC)을 5년 연속 제패한 그는 WRC의 최강자로 군림하고 있습니다. 마지막은 역시 프랑스의 알파인 스키 선수 알렉시 팽튀로(Alexis Pinturault)입니다. 얼마 전 평창에서 열린 동계올림픽에서 메달을 획득하기도 했죠. 

RM 67-02 세바스티앙 오지에
RM 67-02 알렉시 팽튀로

세 모델 모두 리차드 밀이 자랑하는 카본 TPT와 쿼츠 TPT로 케이스를 제작했습니다. 뛰어난 내충격성을 자랑하는 토노 케이스의 크기는 38.70mm X 47.52mm며, 무게는 32g(스트랩 포함)에 불과합니다. 신축성이 뛰어난 컴포트(comfort) 스트랩은 부드럽게 손목에 감기는 것은 물론 따로 버클을 채우거나 핀을 꽂을 필요가 없어 편리합니다. 5등급 티타늄 브리지와 베이스 플레이트를 스켈레톤 처리한 매뉴팩처 칼리버 CRMA7는 약 50시간의 파워리저브를 제공합니다.


RM 67-02 오토매틱 프로토타입 페르난도 알론소

한편, 리차드 밀은 지난 4월 F1 더블 챔피언이자 맥라렌의 드라이버 페르난도 알론소(Fernando Alonso)에게 RM67-02 프로토타입을 제공했습니다. 이 시계는 RM 67-02와 거의 동일하지만 베이스 플레이트 디자인이 미세하게 다릅니다. RM 67-02를 개선하거나 혹은 후속작을 염두에 둔 것일 수도 있습니다. 이와 관련된 내용은 맥라렌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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