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 카리스마가 돋보이는 다이버 신제품 3종

조회수 2017. 12. 31. 15:36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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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이코(Seiko)가 프로스펙스(Prospex) 라인에 3종의 신제품을 추가했습니다. 스테인리스 스틸 케이스 바탕에 매트한 블랙 컬러를 입혀 ‘블랙 시리즈(Black Series)’라는 별칭도 부여했는데요. 세 모델 공통적으로 블랙 하드 코팅 스틸 케이스에 단방향 회전 베젤 및 200m 방수 사양을 갖춘 다이버 워치 형태로 선보이고 있습니다.


2018년 신제품, 세이코 프로스펙스 솔라 크로노그래프 다이버 SSC673

유일한 크로노그래프 제품인 Ref. SSC673 모델부터 함께 보시겠습니다. 지름 43.5mm 케이스에 세이코가 자체 개발, 제작한 솔라 파워(빛 에너지 충전 방식의) 무브먼트인 V175 칼리버를 탑재했습니다. 크라운은 물론 푸셔까지 스크루 다운 설계를 적용해 크로노그래프 제품임에도 다이버 워치 사양인 200m 방수를 충족합니다.


2018년 신제품, 세이코 프로스펙스 솔라 다이버 SNE493

또 다른 솔라 파워 제품인 Ref. SNE493 모델입니다. 쓰리 핸즈 데이트 형태의 심플한 다이버 워치로, 지름 43.5mm의 블랙 하드 코팅 스틸 케이스에 60분 눈금이 새겨진 단방향 회전 베젤을 갖추고, 스크루 다운 크라운과 스크루 케이스백 설계로 200m 방수를 보장합니다. 

2018년 신제품, 세이코 프로스펙스 오토매틱 다이버 SRPC49

유일한 기계식 오토매틱 제품인 Ref. SRPC49 모델입니다. 기존의 SRPC 다이버 시리즈와 마찬가지로 세이코의 1970년대 역사적인 다이버 워치 디자인을 재현한 유니크한 쿠션형 케이스에 단방향 회전 베젤과 스크루 다운 크라운을 적용하고 200m 방수를 지원합니다. 케이스 지름은 45mm, 무브먼트는 시간 외 날짜와 요일을 함께 표시하는 인하우스 자동 4R36 칼리버를 탑재했습니다(진동수 3헤르츠, 파워리저브 약 41시간). 블랙 케이스에 역시나 매트한 블랙 다이얼 각 인덱스에는 앞서 보신 두 제품과 마찬가지로 의도적으로 빈티지한 느낌을 주는 올드 라듐톤의 베이지 컬러 루미브라이트(LumiBrite, 스위스의 수퍼루미노바에 대응하는 세이코 자체 개발 특허 야광도료 소재)를 두툼하게 도포해 블랙 컬러와 오묘한 조화를 이루고 있습니다. 단 시침과 분침에는 일반적인 화이트 컬러 루미브라이트를 채우고 브로드 애로우 형태의 분침 테두리만 오렌지 컬러 액센트를 더해 포인트를 준 점도 특기할 만 합니다.


Ref. SSC673 & SNE493 & SRPC49 세 모델 공통적으로 전면 글라스 소재는 두툼한 하드렉스 크리스탈을 사용했으며, 스트랩은 세이코 다이버 특유의 실리콘 소재 블랙 아코디언 스트랩을 매칭했습니다. 버클은 케이스와 마찬가지로 스크래치 방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블랙 하드 코팅 마감한 스틸 소재의 스포츠 타입 핀 버클을 사용했습니다. 세이코 프로스펙스 ‘블랙 시리즈’는 정확하게 몇 개씩 제작 수량이 엄격하게 정해진 한정판 형태는 아니지만, 오는 2018년 봄부터 제한된 기간 동안만 선보일 예정입니다. 세 모델의 가격대는 일반 스틸 버전보다는 조금 높지만 큰 차이는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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