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 검색어 입력폼

수백억대의 쇼파드 하이 주얼리 마스터피스 한국에 오다!

조회수 2017. 11. 22. 21:57 수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번역중 Now in translation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다양한 분야의 재밌고 유익한 콘텐츠를 카카오 플랫폼 곳곳에서 발견하고, 공감하고, 공유해보세요.

쇼파드(Chopard)가 올해 초 완성한 하이 주얼리 걸작인 '퀸 오브 칼라하리(The Queen of Kalahari)' 컬렉션이 처음으로 한국에 왔습니다.


파인 주얼러로는 최초로 공정채굴 골드(Fairmined Gold)를 사용하는 쇼파드는 보츠나와의 한 광산에서 2015년 말 무려 342캐럿 상당의 초대형 다이아몬드 원석을 채집하는데 성공하는데요. 최고 등급에 해당하는 완벽에 가까운 컬러와 순도를 지닌 초대형 다이아몬드를 어떻게 처리해야할지 고심한 쇼파드의 운영진과 하이 주얼리 스페셜리스트들은 이를 다시 23개의 다이아몬드로 커팅하고, 이 조각들을 활용한 전례없이 화려하고 웅장한 하이 주얼리 피스를 제작하기로 뜻을 모읍니다. 

브릴리언트 컷(50캐럿), 하트 컷(26캐럿), 쿠션 컷(20캐럿), 에메랄드 컷(21캐럿), 페어 컷(25캐럿) 이렇게 총 5가지 종류의 메인 다이아몬드를 포함한 다이아몬드 결정들이 2016년 3월 초 제네바 메이랑에 위치한 쇼파드의 매뉴팩처 내 하이 주얼리 워크샵에 도착했고, 쇼파드 공동대표이자 아티스틱 디렉터인 캐롤라인 슈펠레(Caroline Scheufele)의 주도하에 가든 오브 칼라하리(The Garden of Kalahari)이라는 이름으로 새로운 하이 주얼리 컬렉션 프로젝트가 1년여에 걸쳐 쇼파드를 대표하는 주얼리 장인들, 젬 세팅 장인들과 함께 비밀스럽게 진행되었고, 마침내 2017년 1월 말에서야 그 베일을 벗을 수 있게 된 것입니다. 

드라마틱한 탄생 배경을 품고 있는 퀸 오브 칼라하리를 제대로 소개하기 위해 쇼파드는 앞서 다큐멘터리를 연상시키는 일종의 메이킹 필름을 촬영해 공개한 바 있는데요. 영상을 보시면 한층 더 퀸 오브 칼라하리 컬렉션의 가치를 실감하실 수 있을 것입니다. 

퀸 오브 칼라하리 컬렉션은 페어마인드 골드 프레임에 수천 개의 다이아몬드를 세팅한 하이 주얼리 네크리스와 탈착이 가능한 펜던트(하트 컷, 쿠션 컷, 페어 컷)로 구성되었는데, 이 펜던트 형태를 별개로 이어링처럼 활용할 수도 있습니다. 반면 따로 제작된 이어링 또한 메인 네크리스에 탈부착이 가능해 더욱 볼드하게 즐길 수 있습니다. 추가로 브릴리언트 컷, 에메랄드 컷 다이아몬드가 세팅된 하이 주얼리 링이 있으며, 손목에서 두 겹으로 감기는 다이아몬드 브레이슬릿과 다이얼 앞면을 가릴 수 있는 시크릿 워치 형태의 하이 주얼리 커프 워치(무브먼트는 인하우스 L.U.C 자동 칼리버 탑재)도 있습니다. 이 모든 게 하나의 세트로 구성되며, 다시 말해 개별 판매용이 아닌 전체 한 세트로만 판매하며 금액대는 여러분들의 상상에 맡기겠습니다(수백 억대라는 정도로만 말씀드립니다).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공개되는 하이 주얼리 컬렉션인데다 워낙 초고가의 제품들이기 때문에 이를 소개하기 위해 쇼파드 공동대표이자 아티스틱 디렉터인 캐롤라인 슈펠레가 친히 방한했으며, 이미 그녀는 베이징, 도쿄, 싱가포르 등 세계 주요 도시를 돌며 퀸 오브 칼라하리를 선별된 VIP 고객들 및 일부 프레스를 대상으로 보여주고 직접 프레젠테이션까지 진행하는 열의를 보였습니다. 한국에서는 11월 21일 워커힐 호텔 애스톤하우스에서 전시 이벤트가 열렸으며, 오늘(22일) 오후 서울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3층 쇼파드 부티크에서는 일부 매체를 대상으로한 개별 미팅 형태의 공개 행사가 이어졌습니다. 


관련 타임포럼 뉴스 원문 바로 가기


Copyright ⓒ 2017 by TIMEFORUM All Rights Reserved. 

직접 퀸 오브 칼라하리 컬렉션을 소개하는 쇼파드 공동대표이자 아티스틱 디렉터인 캐롤라인 슈펠레
이 콘텐츠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