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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한증 약, 제대로 효과 보려면? 손발,겨드랑이 땀 해결법!!

조회수 2020. 7. 23. 13:42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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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 발, 얼굴, 겨드랑이의 땀!
과도한 땀이 스트레스인가요?
어떻게 해야 땀을 억제할 수 있을까요?
오늘은
다한증으로 고생하시는 분들을 위해
준비해봤어요!


땀은 체온을 조절하는 중요한 반응이고, 열을 식히기 위해 땀이 나는 것은 지극히 정상적인 반응이에요. 


그렇지만 필요한 상황이 아닌데도 땀이 과도하게 나면 문제가 되는데요. 대인관계나 사회생활에서 스트레스를 받으시기도 해요.


특히 손,발바닥,겨드랑이,얼굴 쪽에 과도하게 땀이 나게 되는데요. 이렇게 부분적으로 땀이 과도하게 발생할 때에는 약국에서 구매할 수 있는 일반의약품의 국소 외용제가 효과적이기 때문에 1차 치료제로 권장되고 있어요. 



염화알루미늄 성분이 다한증 치료에 가장 많이 쓰이고, 효과적인 약물로 알려져 있는데요. 


이 성분의 약액을 바르게 되면 알루미늄 성분이 피부와 복합체를 형성하면서 물리적으로 땀샘을 막아 땀 분비를 억제해요. 


그래서 땀이 많이 나는 겨드랑이, 손과 발에 적용을 하게 되는데요. 이 약의 효과를 잘 보려면 사용법을 잘 숙지하고 쓰셔야 할 것 같아요.



이 약들은 자기전에 하루 1번만 사용하시면 돼요. 


그런데 쓰다보면 가장 흔하게 발생하는 부작용이 ‘자극감’이에요. 특히 약 성분과 물이 반응하게 되면 염산이 생성되어 더 크게 피부 자극이 생겨요. 


그래서 바를 부위를 완전히 건조시킨 다음에! 바르셔야 하구요. 다음과 같은 경우에는 사용을 하지 않는 것이 좋아요!

다한증약 사용X
① 12시간 이내에 면도를 했거나, 제모제를 사용한 경우
② 피부가 약한 눈,코,입 점막 부위
③ 상처가 있거나 피부가 자극받은 부위


또 한가지 빠뜨리면 안되는게, 이 약을 자기 전 발라서 땀구멍을 막는 결합체가 형성되고 나면 다음날 아침에는 반드시 씻어내야 해요!


만약 씻어내지 않고 다음날 활동을 하게 되면 물이나 땀에 닿아 자극감이 생길 수 있구요. 낮에 추가로 바르는 것도 안되죠.


그렇게 매일 밤 한번씩 사용하다가 땀 분비가 줄어들면 일주일에 1~2회로 횟수를 줄이면 되는데, 땀 분비 억제가 필요한 기간까지 꾸준하게 사용하면 됩니다.


혹시 이 약을 바르다가 따갑거나 가렵고 붉어지는 증상이 보이면 강도가 약한 스테로이드 크림을 단기간 발라주는 것이 증상완화에 도움이 될 수 있어요. 



그래도 자극감과 발적이 심해지면 사용을 중단하셔야 합니다. 



건조를 위해 알코올이 함유되어 있어서 여기에 자극감을 느끼는 분들도 있으신데요. 그런 경우라면 알코올이 들어있지 않은 제품을 선택해보실 수 있어요.


그리고 염화 알루미늄 성분의 함량이 낮은 제품도 있어요. 


앞서 설명드린 제품들은 염화 알루미늄이 20% 함유잖아요. 


따가운 자극감에 불편하셨다면 선택해볼 수 있습니다.


염화 알루미늄 성분은 자극감이 있어서 얼굴 사용은 추천드리지 않고 겨드랑이와 손, 발바닥에 사용하세요!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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