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로이드 외용제를 바르는 적절한 양과 기간은?

조회수 2019. 11. 5. 14:04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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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로이드 외용제!


주부습진, 알러지 등 여러가지 피부염으로 약국에서 구매하거나 병원에서 처방받아 사용해보셨을텐데요. 


이 스테로이드 외용제는 모두 같은 걸까요?
아니에요~

강도에 따라서 7단계로 나눠지는데요.


어떤 성분인지에 따라

강도의 세기가 달라지게 됩니다!


그리고 같은 성분이어도

제형의 차이에 따라

강도가 달라질 수 있구요.

피부에 어느 정도 오래 머물 수 있는지에 따라 강도가 달라진답니다 . 그렇기 때문에 이에 따라 사용하는 신체부위도 달라지게 돼요.


강도가 맞지 않는
스테로이드 외용제를 바르면?

예를 들어, 얼굴에 가벼운 피부염이 생겼는데 예전에 손에 바르던 주부습진 약이 있다고 해서 그걸 바르면 강도가 세서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구요.


반대로 손에 염증이 생겼는데 얼굴에 바르던 약이 있어서 그걸 바르게 되면 효과가 없을 수 있죠.



부위와 염증 상태에 따라서

외용제를 적절하게 선택해야 한답니다!


스테로이드 외용제는
얼만큼의 양을 발라야 할까?

외용제의 적정량을 표시하는 단위로 finger tip unit(=FTU)이 있어요.  외용제를 짰을 때 검지손가락 맨끝 한마디 정도의 길이(약 20~25mm)를 이야기해요. 



1 FTU

=

성인 양손바닥의 넓이 정도를 바를 수 있는 양



이 기준을 두고 적절한 양을 하루에 1~2번 정도 사용하고 사용기간은 연속해서 사용했을 때 3~4주 이상이 넘지 않도록 주의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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