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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스이즈게임

2020 경자년 맞이, 새해 할 만한 인디게임 11종 추천

쥐들의 도시를 지키는 '래트로폴리스'부터 스스로를 돌아보는 '림보'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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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경자년이 벌써 일주일이 지났습니다. 시간이 참 빠르게 흐르죠? 시간이 빠르게 흐르는 만큼 재미있는 게임도 계속 쌓이고 있습니다. '해봐야지'라고 생각한 게임도 한가득할 테고요. 어떨 때는 길어진 게임 리스트가 부담될 때도 있고요.

 

그래서 기자가 주관적으로​ 스팀과 에픽게임즈 스토어에 쌓여있는 수많은 게임 속에서 새해 첫 게임으로 즐길만한 게임을 골랐습니다. 특히, 작년 <래트로폴리스>의 스팀에서의 선전처럼, 올해에도 국내 인디게임의 반가운 소식이 들리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인디게임 11종을 한 곳에 담았습니다. 또 에픽게임즈는 5년째 BIC 스폰서로 나서거나, 에픽 메가그랜트 등을 통해 국내 인디게임을 지속해서 지원하고 있어 그 의미가 더 큽니다. 

 

비교적 최근 출시된 독창적인 인디게임부터 게임판을 뒤흔든 명작 반열의 인디게임까지 다양하게 준비했습니다. 2020년에는 모두가 자신만의 '올해의 게임(GOTY)'을 찾길 바랍니다.

  

  

# 래트로폴리스 Ratropolis

 

 

- 장르: 실시간 카드 디펜스

- 개발사: 카셀게임즈

- 가격: 15,000 원 (스팀)

 

경자년에 맞게 쥐가 나오는 게임을 해야겠죠? 작년 말 출시되어 국내외 인디판을 뜨겁게 달군 게임이 있습니다. 바로 카셀게임즈의 <래트로폴리스>입니다. 

 

<래트로폴리스>는 실시간 카드 디펜스 게임이라는 생소한 장르의 게임입니다. 카드를 실시간으로 이용하여 쥐들이 사는 대도시를 지키면 되는 간단한 게임이지만, 실제로 해보면 제법 난이도가 있답니다. 개발사는 지속해서 게임의 난이도를 조절하고 있고, 콘텐츠를 추가하고 있답니다. 새해 첫 게임으로 <래트로폴리스>는 어떨까요? 

 

 

# 엔터 더 건전 Enter the Gungeon

 


- 장르: 슈팅 액션 로그라이크 

- 개발사: Dodge Roll

- 가격: 16,000원(스팀/ 에픽게임즈 스토어)

 

2016년 출시되어 큰 인기를 끌었던 <엔터 더 건전>은 슈팅게임에서는 특이하게 은·엄폐가 중요합니다. 스팀에는 발매 하루 만에 판매순위 1위를 기록하고, 에픽게임즈 스토어에서 잠시 무료게임으로 풀리기도 했었죠. 

 

'건전(Gungeon)'은 총과 던전을 합친 단어로 오타가 아닙니다! 게임에는 총과 던전은 물론, 다양한 액션 영화와 게임에 대한 패러디가 넘쳐납니다. 총과 던전, 그리고 액션을 사랑하는 그대에게 <앤터 더 건전>을 강력 추천합니다.

 

 

# 디스 워 오브 마인 This War of Mine

 

- 장르: 어드벤처

- 개발사: 11 비트 스튜디오

- 가격: 21,000원 (스팀/ 에픽게임즈 스토어)

 

<디스 워 오브 마인>은 전쟁의 참상을 고스란히 옮겼다는 평을 받으며 2014년 GOTY를 3개 수상한 작품입니다. 게임은 종전일까지 살아남으면 되는 어드벤쳐 게임이지만, 한번 죽은 캐릭터가 다시는 살아나지 않는 등 전쟁에서 민간인의 삶을 재조명했습니다. 

 

새해에는 국내에서도 <디스 워 오브 마인>처럼 사회에 이로운 영향력(임팩트)을 미치는 멋진 '임팩트 게임'이 나오길 기대해보겠습니다. 

 

 

# 림보 Limbo


- 장르: 액션 어드벤처

- 개발사: 플레이데드

- 가격: 10,500원 (스팀) / 10,000원 (에픽게임즈 스토어

 

덴마크의 플레이데드에서 개발한 2010년 작품 <림보>는 누이의 죽음을 믿지 못한 한 소년이 특별한 공간 '림보'에 가며 게임이 시작됩니다. 게임 자체는 고전 흑백 무성 공포 영화를 보는 듯하지만, 캐릭터가 죽는 장면은 꽤 잔인합니다.

 

'림보'는 가톨릭 용어 중 하나로 천국도 지옥도 아닌 곳을 말합니다. 영화 <인셉션>에서는 가장 바닥에 있는 정신을 일컫는 용어이기도 했죠. 소년은 이 림보에서 과연 누이를 다시 만날 수 있을까요? 


 

# 인사이드 Inside


- 장르: 퍼즐 어드벤처

- 개발사: 플레이데드

- 가격: 21,000원 (스팀) / 20,000원 (에픽게임즈 스토어) 

 

절벽에서 소년이 빠져나오면서 시작되는 <인사이드>는 <림보>를 제작한 플레이데드의 2번째 작품입니다. 겉으로 보기에는 간단한 디자인이지만, 완성도 높은 액션과 백색 소음이나 자잘한 발소리가 담긴 사운드까지 디테일을 잘 살린 게임입니다.

 

더 어두워진 플레이데드만의 세계관이 담긴 <인사이드>는 게임 후반부 충격적인 전개가 진행됩니다. 스토리 설명이 많지 않아 유저들의 다양한 해석을 읽어보는 것도 <인사이드>를 즐기는 또 다른 방법이랍니다. 

 

 

# 셀레스트 Celeste


- 장르: 어드벤처, 플랫폼

- 개발사: Matt Makes Games Inc.

- 가격: 21,000 원 (스팀) / 20,000원 (에픽게임즈 스토어)

 

플랫폼 게임 마니아라면 이미 해봤을 <셀레스트>는 2018년 GOTY를 7개 수상한 명작입니다. 작품의 주인공 '매들린'이 셀레스트 산을 오르며 게임은 진행되죠. 그리고 매들린은 정상적으로 성장하고, 유저는 게임 실력이 강제적으로 성장(?)하게 됩니다. 

 

게임이 어렵다면, 무적 모드를 사용해서 스토리만 즐겨도 무방합니다. <셀레스트>는 스토리만으로도 훌륭한 게임이거든요. 아직 정상에 올라 새해 다짐을 못 했다면, 셀레스트 산의 정상은 어떨까요? 

 

 

# FEZ

 

 

- 장르: 퍼즐

- 개발사: Polytron Corporation

- 가격: 10,500 원 (스팀) / 10,000원 (에픽게임즈 스토어)

 

<FEZ>는 단순해 보이는 게임이 가장 어려운 난이도라는 말을 실감하게 하는 퍼즐 게임입니다. 겉보기에는 2D 도트 게임이지만, 게임이 진행하며 3D로 카메라 뷰는 바뀌게 됩니다. 퍼즐 풀이 역시 2D와 3D를 자유롭게 오가죠.

 

작년 초 <바바 이즈 유>가 독창적인 룰로 퍼즐게임에 큰 열풍이 가지고 왔었죠. <FEX>는 <바바 이즈 유>에 앞서서 퍼즐 게임이 어디까지 어려울 수 있는지 보여준 게임이죠. 

 

 

# 언타이틀드 구스 게임 Untitled Goose Game

 

- 장르: 잠입(?) 퍼즐 게임

- 개발사: House House

- 가격: 20,000원 (에픽게임즈 스토어)

 

호주의 House House가 개발한 <언타이틀드 구스 게임>은 거위가 인간을 괴롭히는 게임입니다. 퍼즐 게임 형식으로 인간을 다양하게 괴롭힐 수 있어 큰 인기를 끌었죠. 특히 인간의 눈을 피해 괴롭혀야 해서 '잠입'이라는 장르에 들어가기도 했습니다.

 

단점은 단 하나, 2~3시간 정도의 짧은 플레이타임입니다. 하지만 오히려 새해맞이로 부담 없이 시작할 수 있을지도 모르겠네요!

 

 

# 매니폴드 가든 Manifold Garden

 

- 장르: 퍼즐, 어드벤처

- 개발사: William Chyr Studio

- 가격: 20,000원 (에픽게임즈 스토어)

 

<매니폴드 가든>은 게임과 예술의 경계에 있는 듯한 퍼즐 게임입니다. 게임은 인터랙티브 설치 미술을 하는 듯한 시각적인 효과와 함께 진행되죠. 단순하게 스테이지를 클리어하는 퍼즐 게임이 지루하다면, 새로운 세계를 여행하는 듯한 <매니폴드 가든>의 퍼즐은 특별한 경험으로 다가올 것입니다.

 

 

# 왓 더 골프 What the GOLF?

 

 

- 장르: 스포츠를 가장한 퍼즐 

- 개발사: Triband 

- 가격: 20,000 원 (에픽게임즈 스토어)

 

골프를 싫어하는 사람들을 위한 골프 게임 <왓 더 골프>는 집, 말, 차 등으로 골프를 합니다. 심지어 개발팀은 골프를 잘 모른다(?)고 하네요. 게임 자체는 골프를 가장한 퍼즐 게임에 가깝습니다. 

 

골프채가 나와서 제목에 골프가 있는듯한 <왓 더 골프>는 몇몇 스테이지에서는 보스와의 전투도 준비되어 있다고 하네요. 덧붙여, 아기자기한 그래픽은 게임의 또 다른 매력 중 하나죠.

 

 

# 벡트로눔 Vectonom


- 장르: 리듬

- 개발사: Ludopium 

- 가격: 10,500 원 (스팀)

 

<벡트로눔>은 작년 실험 게임을 위한 게임축제 '아웃 오브 인덱스(OOI)'에서 가장 인기 있었던 게임입니다. 단순한 리듬과 규칙으로 구성된 <벡트로눔> 엇박자나 시각적인 착각을 통해, 유저들의 실수를 유도하죠. 

 

여기에 최대 4명이 즐길 수 있는 '다인 모드' 역시 큰 매력입니다. 다수가 함께 리듬게임을 하면 더 정신이 없거든요. 신나는 EDM과 함께 리듬 게임을 즐기고 싶다면 <벡트로눔>은 좋은 선택이 될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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