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댓글0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o i

번역할 언어 선택

뷰 본문

디스이즈게임

과연, 분위기 반전에 성공할까? 블리즈컨 2019 개막 전날 모습

블리자드 자체 게임쇼 '블리즈컨 2019' 개막 전 풍경기

646 읽음
댓글0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o i

번역할 언어 선택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이하 블리자드)가 주최하는 게임쇼 '블리즈컨'(Blizzcon) 개막이 하루도 남지 않았다. 블리즈컨은 매년 신규 콘텐츠 공개와 다양한 무대 행사를 진행하기에 개막 전부터 행사장 전체가 시끌벅적한 등 열기가 뜨거운 편이다.

 

다만, 블리즈컨 2019 개막 하루 전인 오늘(31일, 현지 시각), 행사장은 예년과 비교하면 다소 차분한 분위기였다. 블리즈컨 2019 개막 하루 전, 행사장 분위기를 정리했다. /애너하임(미국)=디스이즈게임 박준영 기자

 

 

 

블리즈컨 2019는 한국 시각으로 11월 2일과 3일 양 일에 걸쳐 진행한다. 사실 올해 행사가 열리기 전 블리자드는 블리즈컨 2018에서 최초의 모바일 '디아블로' <디아블로 이모탈>을 공개, 현장 반응이 부정적이었으며, 이후 주가 폭락과 <하스스톤> 그랜드마스터즈 프로게이머 '블리츠청' 징계 등 이슈가 겹쳐 몸살을 앓았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유저 사이에서는 블리자드가 올해 블리즈컨으로 지난 평가를 모두 만회할 기회를 만들 거라는 의견이 있는가 하면, 블리자드의 실망스러운 모습을 각성시키고자 시위를 하는 등 강경 대응을 할 거라는 의견이 있기도 했다.

 

다만, 올해 행사는 예년만큼은 아니지만 여전히 관람객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는 행사였고, 곳곳에는 행사 첫날 메인 스테이지(홀 D)에서 진행할 '미공개 세션'이 무엇일지 예측했다.

 

블리즈컨 2019 티켓 구매자가 가져갈 수 있는 <워크래프트> 25주년 기념 콜렉터블 스태츄
이 밖에도 행사장에는 다양한 행사가 진행중이다

 

매년 블리즈컨이 그렇듯 올해도 행사장으로 들어가는 길은 쉽지 않았다. 행사장 입구는 삼엄한 입국심사를 떠올리게 할 정도의 긴 줄과 검사 장비들이 있으며, 입장을 위해서는 ▲ 전자기기 검사  ​금속탐지기 검사  입장 팔찌 인식 3단계를​ 통과해야 한다.

 

검사 자체는 빠르게 진행되지만, 이는 행사장을 들어가기 위한 첫 번째 관문일 뿐이다. 컨벤션 센터 안으로 들어가기 위해서는 소지품 검사 등을 추가로 통과해야 한다. 블리즈컨이 이처럼 관람객 소지품 검사를 철저히 하는 편이지만, 올해는 일부 유저 사이에서 시위가 예고되기도 하는 등 이슈가 겹쳐 한층 더 철저하게 관리하는 듯한 느낌도 들었다.

 

더불어, 입구를 통과하면 행사장 곳곳에는 안전요원들과 훈련견들이 있어 삼엄한 분위기가 한층 더 드는 게 사실이며, 안전요원 수는 본격적으로 행사가 개막하고 나서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블리즈컨 2019 입구, 상엄한 심사를 통과해야한다


입구를 지나 행사장으로 들어서자 컨벤션 센터 앞은 관람객과 블리자드 IP를 활용한 푸드트럭으로 가득했다. 관람객 수는 작년보다 줄어든 듯한 느낌이지만, 이들은 지난해 못지않게 현장에서 공개할 작품에 대한 기대를 표했으며, 일부 관람객은 분수에 둘러앉아 행사 첫날 '미공개 세션'에서 어떤 내용을 공개할까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기도 했다.

 

블리즈컨 2019 첫날, 메인 스테이지에서 공개하는 세션은 총 4건. 이들은 모두 행사 하루 전인 오늘(31일)까지도 '곧 공개됩니다!'로 설정되어 있다. 때문에 어떤 게임이 공개되는지 알 수 없는 건 물론, 가장 먼저 발표하는 작품도 알 수 없는 상황. 전 세계 온라인 커뮤니티는 이에 대한 루머로 가득하며, 오프라인 커뮤니티인 행사장 앞 모인 사람들 역시 다를 것 없는 행보를 보여줬다.

 

이 중에는 신규 IP가 나올 거라는 의견부터 지난해 <디아블로 이모탈>로 실망한 유저들의 마음을 돌리기 위해서라도 필히 <디아블로 4>가 나올 거라는 의견까지 다양했다. 한 유저는 디스이즈게임에 "<디아블로 4>가 무조건 나와야 한다고 생각한다. 우리는 블리즈컨 2018에서 '모바일 디아블로'로 마음의 상처를 입었고 차기작이 나오지 않으면 프랜차이즈가 물러나는 길이라 생각한다. 블리자드가 도약을 위해서라도 <디아블로 4>를 공개했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그 밖에, 블리자드가 최근 발생한 '블리츠청' 이슈를 어떻게 돌파할지도 주목된다. 일부 유저가 블리즈컨 2019에서 이와 관련된 시위를 하겠다고 밝힌 만큼 내일 행사에서는 이 부분도 살펴볼 필요가 있다. 블리자드가 현재 분위기를 어떻게 돌파할 수 있을지, 내일 행사를 주목해본다.

 

 

야외 푸드코트 차량도 슬슬 블리즈컨을 준비하는 모습이다.

시간이 조금 지나자, 푸드코트 차량 주위로 사람들이 모이기 시작했다.

내일이면 더욱 붐빌 것으로 예상되는 애너하임 컨벤션센터 부근.

블리즈컨 2019가 열릴 애너하임 컨벤션센터. 과연, 블리자드는 분위기 반전에 성공할 수 있을까?


실시간 인기

    번역중 Now in translation
    잠시 후 다시 시도해 주세요 Please try again in a mo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