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뉴스] 에스카노르 등장은 언제? 일곱 개의 대죄 예상 업데이트 정리
조회수 2019. 7. 25. 14:53 수정
넷마블 '일곱 개의 대죄' 앞으로 추가될 콘텐츠는?
애니메이션을 쏙 빼닮은 연출, 과금 없이 즐길 수 있다는 점에서 여러 유저에게 호평받는 <일곱 개의 대죄: 그랜드 크로스> 원작을 기반으로 만들어진 게임인 만큼 앞으로 등장하게 될 캐릭터, 콘텐츠에 대한 유저들의 추측이 난무하고 있는데요. 개발자 노트 등을 통해 공개된 힌트와 유저들 사이에서 언급되는 정보를 추려 예상 업데이트 몇 가지를 정리해 봤습니다.
1) 십계, 에스카노르 등장은 언제?
'에스카노르는 언제 나오나요?' 원작 애니메이션의 팬이라면 꼭 묻는 것 중 하나죠. <일곱 개의 대죄> 오만의 죄 '에스카노르'의 등장 시점입니다.
'일곱 개의 대죄' 일원, 오만의 죄 '에스카노르'는 태양의 마력에 의해 낮에는 근육질, 밤에는 약골로 변한다는 재밌는 설정과 막강한 힘으로 두터운 팬층을 갖고 있죠.
지금까지의 업데이트 흐름으로 봤을 때 에스카노르의 등장은 머지않은 것으로 보입니다. <일곱 개의 대죄: 그랜드 크로스>는 원작 스토리의 개연성에 맞게 캐릭터, 콘텐츠가 추가되는 게임입니다. PVP 콘텐츠, 고서와 멀린이 대표적인 예죠.
애니메이션에서 에스카노르의 등장은 2기 중반. 게임은 현재 1기 스토리가 마무리된 상태입니다. 물론 '십계' 등 등장하지 않은 메인 캐릭터들이 많은 만큼 이른 시일 내에 등장할 것으로 보이진 않습니다만 2기 스토리가 시작되면서 점차 모습을 드러낼 것으로 생각됩니다.
2) 붉은, 회색 마신에 이은 세 번째 마신의 등장?
모험에서 실패했을 때 뜨는 이 창. 혹시 눈치채셨나요? 붉은 마신과 회색 마신이 전리품이 아닌 또 다른 전리품 이미지가 등장하면서 새로운 마신이 추가될 것이라는 유저들의 추측이 시작됐습니다.
시네마틱 영상에서 '일곱 개의 대죄' 멤버들과 싸우던 이 마신, 혹은 '십계' 멤버 갈란의 갑옷 파편이라는 등 다양한 의견이 오가고 있었는데요.
최근 개발자 노트를 통해 새로운 마신의 이미지가 공개됐습니다! 세 번째 마신은 7챕터 업데이트와 함께
추가될 예정이라고 하는데요. 어떤 속성이고 무슨 패턴의 공격을 사용할지는 추후 공개될 정보나 업데이트 노트를 기다려봐야 할 것 같네요.
참고로 뚜렷한 용도가 없었던 '마신 멜리오다스'가 신규 마신을 상대로 활약할 예정이라고 하니 마신 멜리오다스의 성능에 실망했던 유저라면 기대를 해볼 만 하겠네요.
3) 새로운 주간 콘텐츠? '진보스전'
리오네스 성 상단에서 볼 수 있는 정체불명의 부유 섬. 퀘스트 창에서 볼 수 있었던 잠겨진 콘텐츠, '벨레누스의 신전'이 바로 이곳입니다. 벨레누스의 신전은 차후 업데이트를 통해 추가될 74화 '다시 찾은 일상' 이후 개방되는 콘텐츠로
새로운 방식의 전투를 기다리는 유저들이 많은 만큼 기대치가 상당히 높지만, 현재까지 어떠한 정보도 공개되지 않은 콘텐츠입니다.
기존 보스전보다 더 많은 인원이 함께하는 보스전, 다수의 유저가 각자 파티를 꾸려 에너지를 깎는 방식, 입힌 데미지만큼 보상을 얻을 수 있는 '주간 콘텐츠' 등 여러 방향으로 추측되고 있죠.
다만 6성 마신의 피, 생명의 물부터 5성 각성석, 진화의 목걸이, SSR 확정 티켓 등 고급 아이템들이 보상으로 등장하는 걸 보면 콘텐츠 난도는 상당할 것으로 보입니다.
유저들 사이에서 루머로 돌던 애니메이션 <전생슬(풀네임)> 콜라보레이션 영웅들과 <일곱 개의 대죄: 그랜드 크로스> 오리지널 영웅 재앙을 부르는 자 마술사 릴리아가 추가된 만큼 진보스전, 원작 영웅들, 신규 시나리오 등 공개되지 않은 또 다른 콘텐츠 소식도 하루빨리 전달되길 바라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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