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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티 데이비드 헬가슨 창립자, "한국 정부의 게임규제, 과한 측면 있다"

"게임에 대한 규제, 게임 산업에 타격을 주는 행동이다"라고 밝혀

유니티 테크놀로지스 데이비드 헬가슨 창립자가 오늘(21일) 열린 유나이트 서울 2019 간담회 질의응답 시간에서 한국 정부의 게임규제에 대한 의견을 밝혔다.

 

위 의견은 현재 이슈가 되고 있는 게임장애 질병코드 지정과는 다른 내용이나, 과거 한 차례 밝혔던 게임에 대한 규제에 대한 생각들 다시 한 번 강조하는 계기가 됐다.

 

그는 "한국 정부가 게임 과몰입에 대해 오래 진지하게 다뤄왔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 게임은 그 자체로 아름답고 많은 재미를 제공하는 콘텐츠다. 환경적인 측면으로 봐도 다른 엔터테인먼트 산업에 비해 중립적으로 활동하고 있기도 하다"고 말했다.

 

지난 2013년, 그는 글로벌 게임 잼 서울에 참석해 비슷한 의견을 밝힌 바 있다. 헬가슨 창립자는 "셧다운제를 도입하는 것은 큰 실수다. 행동에 대한 규제는 다른 의도하지 않은 행동을 유도하게 된다"며, "게임은 정신적인 운동이며, 이를 규제하면 관련 측면 운동에도 도움되지 않는다"고 말했다.

 

헬가슨 창립자는 "정부 입장에서 규제를 하고자 하는 의도는 충분히 이해하지만, 사회적인 문제가 일어나는 원인은 게임만으로 한정 지을 것이 아니라 여러 요소가 포함되어 있다. 물론, 게임 개발자도 이런 결과를 초래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며, "게임은 모든 산업과 놓고 봐도 많은 가치를 제공하고 있다. 게임에 대한 규제는 (게임) 산업에 타격을 주는 행동이다"라고 밝히기도 했다.

 

또, 그는 "어떤 측면으로 봤을 때는 과하다 싶은 방향성도 보이기는 하다. 그렇기 때문에, 게임 산업의 일원이라면 그에 대해 신중한 자세로 대처해야 한다. 6년 전 방문했을 때와 마찬가지로 게임을 규제한다는 것은 지나친 생각인 것 같다"고 동일한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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