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댓글0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o i

번역할 언어 선택

뷰 본문

디스이즈게임

'토탈 워: 삼국'의 한 팬이 자신의 마지막 소원을 이루고 세상을 떠났다

120 읽음
댓글0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o i

번역할 언어 선택

<토탈 워: 삼국>의 팬인 한 백혈병 환자가 생을 마감하기 전, 게임을 꼭 해보고 싶다는 '소원'을 이뤘다.

 

'TheMissingLink5'라는 레딧 유저는 지난 17일, '내 동생 이 눈을 감기 전, <토탈 워: 삼국>을 해보기를 원한다>라는 제목의 글을 남겼다.

 

그는 "동생 Robbie가 작년 말 백혈병으로 진단 받았다. 이후 그는 병을 극복했고, 우리는 골수 수혈을 준비하고 있었지만 불행하게도 지난 주 암이 재발했다. 의사도 그의 삶이 길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고 말했다.

 

또, 그는 "그의 소원 중 하나는, 죽기 전에 <토탈 워: 삼국을 플레이 하는 것이다. 의사의 말 대로라면 게임이 출시된 이후 게임을 하기는 어려울 것 같다. 누가 도움을 줄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게임 출시일이 5월 23일이기 때문.

이후, 그의 글은 수 많은 덧글을 통해 응원을 받기 시작했고, 개발사 크리에이티브 어셈블리까지 전달됐다. 다행히, 개발사의 배려 덕분에 초기 버전을 전달 받게 됐고 Robbie는 <토탈 워: 삼국>을 미리 해볼 수 있는 소원을 이뤘다.

 

Robbie는 원활하게 플레이를 할 수 없는 관계로 형의 도움을 받아서 <토탈 워: 삼국>을 시연했다. TheMissingLink5는 "그는 게임의 인트로 영상을 보고 감동을 받았다. 도움을 주던 나에게 게임을 세세하게 설명하는 등 매우 즐거워했다"고 말했다.

 

소원을 이룬 동생 Robbie는 2일 뒤인 19일, 자정을 조금 넘겨 세상을 떠났다. TheMissingLink5는 "지난 3일간 도움을 준 모든 이들에게 감사 드린다. 그가 좋아하는 게임을 할 수 있었다는 사실은 나에게 많은 의미가 있었다"며, "동생을 기리기 위해 <토탈 워: 삼국>을 구매하겠다"고 말했다.

백혈병 환자인 동생 Robbie와 레딧 유저인 형 TheMissingLink5가 개발사 배려로 <토탈 워: 삼국>을 플레이 했다
(출처: TheMissingLink5​ 유저의 imgur).

실시간 인기

    번역중 Now in translation
    잠시 후 다시 시도해 주세요 Please try again in a mo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