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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쾌하고 강력한 한 방! '엘소드' 라비 1라인 전직 해봤더니

센티멘탈 포인트 통한 스킬 강화와 '커맨드 발동 스킬' 특징

지난 12월 6일 <엘소드>에 추가된 13번째 캐릭터 '라비'는 밝고 명랑한 성격과 귀여운 외모로 많은 유저들의 관심을 받았다. 이와 함께 1라인 전직도 추가됐는데, 1차 '스파키 차일드', 2차 '럼블 펌', 3차 '이터니티 위너'가 그 주인공이다. 


라비의 1라인 전직은 격투술을 특화한 캐릭터로, '센티멘탈 포인트'를 활용한 강력한 대미지, '커맨드 발통 스킬' 등이 특징이다. 라비 1라인 전직을 좀 더 자세히 알아보기 위해 직접 플레이해 보니, 처음에는 '센티멘탈 포인트' 관리가 까다롭게 느껴졌지만, 적응하고 나니 '호쾌한 한 방'이 있는 매력적인 캐릭터로 느껴졌다. <엘소드> 라비의 1라인 전직 모습은 어떤지 확인해 보자.

이번에 추가된 캐릭터 '라비'는 공통적으로 <엘소드>의 다른 캐릭터들과 달리 한 가지 자원을 더 가지고 있다. 체력 바 밑에 있는 구슬 모양의 게이지 '센티멘탈 포인트'가 그것이다.


센티멘탈 포인트가 충전된 상태에서 커맨드 스킬(평타)을 사용하면 이를 소비해 대미지와 공격 범위가 늘어난 공격을 할 수 있​으며, 모든 라비 캐릭터가 공통으로 사용할 수 있는 스킬 '이너 오로라'를 통해 회복할 수 있다. 

라비 캐릭터에서 공통적으로 확인할 수 있는 '센티멘탈 포인트'

# 라비 1라인, 어떤 식으로 플레이 해야해요?


라비의 1라인 전직은 센티멘탈 포인트를 잘 관리하는 것이 특히 ​중요하다. 2라인 전직 또한 센티멘탈 포인트를 조금 소모해 스킬을 강화시킬 수는 있지만, 1라인은 2라인보다 센티멘탈 포인트를 통한 스킬 강화 폭이 훨씬 높다.


이는 모아 놓은 센티멘탈 포인트를 전부 사용해 큰 효과를 내는 ‘커맨드 발동 스킬’ 때문에 가능하다. 커맨드 발동 스킬은 기존 스킬 슬롯에서 바로 사용할 수 있는 스킬들과 다른 방식으로 사용해야 한다. 스킬 창에 등록한 커맨드 스킬을 누르면 별도의 커맨드 스킬창으로 이동되며, 이 때 각 스킬에 지정된 커맨드를 입력해야만 스킬이 사용된다.

w에 배치된 '라비옥'을 누르면, 위에 따로 존재하는 '커맨드 스킬 슬롯'으로 이동하게 되며 그 때부터 스킬 쿨타임이 적용된다.

이 때 스킬에 해당된 별도의 커맨드를 입력해야 스킬이 발동된다.

이 커맨드 발동 스킬들의 가장 큰 특징은 많은 센티멘탈 포인트를 쏟아부을 수록 위력이 강력해진다는 점이다. 대표적인 예로, 가장 먼저 사용하게 되는 커맨드 발동 스킬 ‘우도쾅 펀치’는 사용 시 센티멘탈 포인트를 모두 소모하는 대신, 1 포인트 당 10%의 방어력을 무시한다. 최대 100%까지 방어력을 무시하게 되는 것.


이외에도 ‘라비옥’, ‘라비 썬더’, ‘치명적인 믹스시스’ 등의 커맨드 발동 스킬들 또한 ‘1포인트 당 대미지 1퍼센트 증가’, ‘5포인트 마다 콤보 추가’ 등의 기능을 가지고 있다. 따라서 라비 1라인에게 있어 센티멘탈 포인트는 이 커맨드 강화 시스템 때문에 더 중요하게 다가온다.


센티멘탈 포인트가 없고, 마나만 있더라도 커맨드 발동 스킬을 사용할 수 있지만, 보다 높은 대미지를 주고 싶다면 센티멘탈 포인트가 필수적이다. 마나 회복 세팅을 따로 하지 않았다면 채울 수 있는 마나 또한 제한적이기 때문에, ▲ 이너 오로라에 소비하는 마나 ▲​ 커맨드 발동 스킬이 소모하는 마나 ▲ ​이너 오로라를 통한 센티멘탈 포인트 관리 이 세 가지를 유의하며 플레이해야 한다. 

보유한 센티멘탈 포인트에 따라 더 강력한 효과를 낼 수 있는 라비 1라인 전직의 스킬들

# 격투가 컨셉이지만, 어렵지 않고 시원시원!


흔히 게임 내 ‘무도가’ 직업군(혹은 격투가)을 떠올렸을 때, 단번에 떠오르는 이미지가 있다. 좁지만 재빠른 공격, 다양한 연계기와 이에 상응하는 화려한 컨트롤 등이다. 라비 1라인 전직 또한 ‘무도가’ 컨셉이니, 이런 특징에 속하는 캐릭터일 것 같지만 꼭 그렇지만은 않다.


라비는 격투가 치고는 상당히 호쾌하고 시원시원한 스킬을 가지고 있다. ‘두두두’나 ‘라비 썬더’같이 화려하게 움직이며 선보이는 체술 스킬도 있긴 하지만, 주로 사용하는 스킬들을 보면 ‘장풍으로 몬스터들을 쓸고 다니는 캐릭터’에 가깝다.


많은 유저들이 사용하는 스킬인 ‘우도쾅 펀치’나 ‘라비옥’은 일직선으로 상당한 공격 범위를 자랑하며, 캐릭터의 위쪽 또한 어느 정도 커버하는 범위를 자랑한다. 특히 라비옥은 몬스터를 잘 몰아 적재적소에 사용하면, 스킬 한 번으로 한 페이즈를 넘기는 플레이도 충분히 가능하다.

라비옥 스킬 시전 모습

또한, 앞서 말한 센티멘탈 포인트의 존재 덕분에 라비의 1라인 전직은 라비 2라인 전직보다 '대미지 딜러'로써의 역할군에 충실할 수 있게 된다. 사용할 수 있는 액티브 스킬 대부분이 파티원 보조나 파티원 강화 보다는 스킬 대미지를 극대화 하는 쪽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패시브 스킬 또한 공격력 증가, 크리티컬 대미지 증가 쪽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다만, 더 넓은 범위 공격 스킬을 가지고 있는 라비의 2라인 전직보다는 공격 범위가 제한적인 것은 사실이다. 우도쾅 펀치의 경우 길게 뻗어나가는 장풍이 최초로 적을 맞춰야만 범위가 확장되며, 300MP를 사용해야 하는 라비옥 또한 오브젝트를 공중에서 라비 앞으로 던지는 형태이기 때문에, 신중하게 사용하지 않으면 허무하게 스킬을 낭비할 수 있다.


또한 높은 대미지 계수를 가지고 있는 '라비 썬더' 스킬이나 '치명적인 막스 시스' 스킬 등은 몬스터에게 적중시 높은 대미지를 기대할 수 있지만, '우도쾅 펀치'나 '라비옥', 혹은 고레벨에 배울 수 있는 '몽블랑' 스킬에 비해 범위가 제한적이다. 여기에 '스킬 단축키를 누르고, 별도의 커맨드를 입력해야 하는' 발동 방식 또한 다소 까다롭다고 느낄 수 있다. 

무적+강한 대미지를 가지고 있지만 다소 좁은 공격 범위를 가지고 있는 '라비 썬더'

# 높은 대미지 기대할 수 있는 라비 1라인의 스킬들


라비 1라인 전직의 대표적인 스킬은 1차 전직부터 사용할 수 있는 스킬 ‘우도쾅 펀치’다. 우도쾅 펀치는 긴 사정거리, 맵 위까지 커버 가능한 범위 등도 매력이지만, 상대적으로 낮은 스킬 계수를 보완할 수 있는 우도쾅 펀치만의 특징을 가지고 있다.


우도쾅 펀치는 한 번의 커맨드 등록으로 최대 2번 까지 스킬을 발동시킬 수 있다. 따라서 우도쾅 펀치의 마나 소모량은 200이지만 실질적으로 한 번 공격하는데 드는 마나는 100이 되는 셈이다. 또한 두 번을 나눠 쓰기 때문에, 센티멘탈 포인트를 꽉 채워 강한 2방을 날리거나 반대 방향에 있는 몬스터를 빠르게 정리하기 위해 방향을 나눠 사용하는 것도 가능하다.

'우도쾅 펀치' 시전 모습. 장풍에 몬스터가 맞을 시, 거대한 크기의 회오리가 생성돼 주변 적을 공격한다.

만화 ‘드래곤볼’ 시리즈의 기술 ‘원기옥’을 연상케 하는 ‘라비옥’ 또한 많은 유저들이 애용하는 스킬이다. 라비옥은 다른 스킬에 비해 높은 대미지 계수를 가지고 있으면서도, 스킬 이펙트 낙하 지점을 고려해 사용하면 여러 번의 대미지를 줄 수 있어 높은 대미지를 기대할 수 있다. 공격 범위 또한 맵의 상당 부분을 뒤덮는 수준으로, 마나 관리만 잘 해 준다면 빠른 던전 클리어를 돕는 ‘효자 스킬’이다.


보스 몬스터 같이 단일 몬스터를 빠르게 정리해야 하는 상황에서는 '라비 썬더' 스킬이 큰 효율을 발휘한다. 라비 썬더 스킬은 센티멘탈 포인트에 따라 타격 횟수가 달라지며 센티멘탈 포인트 10개를 소모시 총 19번 타격한다. 4초라는 긴 시전 시간을 가지고 있지만, 모든 공격을 맞출 시 그만큼 높은 대미지를 기대할 수 있으며, 시전 시간 동안 무적 상태라는 것도 강점이다.


이후 95레벨에 습득하게 되는 스킬 '몽블랑'은 라비 1라인 전직 스킬들 중 가장 강력한 위력을 자랑한다. 전방의 삼각형 범위에 공격을 가하는 몽블랑 스킬은 여러 줄기의 광선으로 이뤄져 있다. 이 광선은 개별적으로 몬스터를 타격하게 되는데, 각 광선의 대미지는 개별 적용 된다. 따라서 몸집이 큰 몬스터일 수록 더 큰 대미지를 받게 되는 것.


또한 대형 몬스터에게 주는 단일 대미지도 높지만, 스킬의 공격범위 또한 상당히 넓은 편이어서 던전을 빠른 속도로 정리할 수 있게 해준다. 그야말로 라비 1라인의 '끝판왕' 스킬인 셈이다. 

'몽블랑'의 스킬 이펙트. 각각의 광선이 대미지를 가지고 있고, 그 대미지는 개별적으로 적용된다.

90레벨을 달성하고 봉인 해제 퀘스트를 수행하면 배울 수 있는 패시브 스킬 '몽둥이에 불과해'는 이런 강력한 1라인 전직 스킬들을 한층 더 위력적으로 만들어주는 스킬이다. 몽둥이에 불과해는 모든 커맨드 발동 스킬의 소모 MP를 감소시키며, 커맨드 발동 스킬을 슬롯에 등록했을 시 사용 횟수를 1회 증가시켜주는 효과를 가지고 있다. (쿨타임 10초)


이는 기존에도 넓은 범위와 높은 대미지를 자랑했던 '라비옥'이나 '몽블랑'과 합쳐지면 아주 큰 시너지를 낼 수 있다. 같은 스킬을 두 번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보다 넓은 범위를 짧은 시간 안에 쓸어버릴 수 있으며, 보스 몬스터에게도 보다 높은 대미지를 기대할 수 있다. 


직접 플레이해 본 '라비'의 1라인 전직은 강력한 딜러의 면모를 유감없이 보여줬다. 본문에 언급하지는 않았지만, '선생님의 가르침' 스킬이나 '오마주' 스킬과 같이 라비의 대미지를 극대화 시켜주는 패시브도 다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몽블랑이나 라비옥 같은 스킬들은 몬스터의 크기가 크면 클 수록 높은 대미지를 기대할 수 있기 때문에, 보스 몬스터와의 전투에서 큰 효율을 자랑한다.

1라인 전직에는 자신의 공격력을 극대화해 주는 패시브가 많다

다만, 라비 1라인 전직의 모든 능력을 끌어올리기 위해서는 '센티멘탈 포인트' 유지가 우선시돼야 했기 때문에 '이너 오로라'를 꾸준히 써 주고, 수시로 센티멘탈 포인트 상황을 확인해야 하는 까다로움도 있었다. 커맨드 발동 스킬은 센티멘탈 포인트를 '모두' 소모하기 때문에, 마나가 충분하더라도 이너 오로라를 통한 센티멘탈 포인트 충전을 기다려야 할 때도 있었다. 


이 같은 라비 1라인 전직의 특징은 처음에 다소 번거롭게 느껴지기도 했다. 그러나 센티멘탈 포인트를 통한 스킬의 강화 효과가 한 눈에 체감될 정도로 확실하기 때문에, 캐릭터 운영에 익숙해지고 나서는 오히려 1라인 전직만의 매력처럼 느껴졌다. '이너 오로라'로 기를 모으고, 적에게 호쾌한 '한 방'을 선사하는 재미가 쏠쏠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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