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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오버히트, 10대 타깃 마케팅 컬래버 효과 '톡톡'

조회수 2018. 6. 20. 16:52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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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래퍼2, 프로듀스48 등 10대 인기 프로그램과 컬래버레이션 진행

넥슨 <오버히트>의 10대 타깃 컬래버레이션 마케팅이 성과를 톡톡히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회사는 최근 ‘모두가 즐기는 축제’라는 콘셉트로 여름 대규모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오는 8월까지 콘텐츠 업데이트를 비롯한 여러 문화 콘텐츠와 컬래버레이션을 진행하고 있다.


넥슨은 지난 5월 31일, TV 프로그램 ‘고등래퍼2’에 출연해 우승을 차지한 래퍼 김하온과 깜짝 컬래버레이션을 진행했다. 김하온은 이를 통해 <오버히트>의 특징을 반영한 ‘Overhit Overclass’ 음원을 공개했으며, 해당 음원은 유투브에 공개되며 일주일 만에 누적 시청자 수 100만 명을 넘었다.


같은 날 페스티벌 ‘얼리버드 티켓’을 무료 사전예매, 전설급 영웅에 대한 라인업 투표도 진행했다. 사전예매를 통해 티켓을 보유하면 전설급 영웅 2종을 포함한 6성 풀세트, 김하온 ‘NBA 버저비트’ 콘서트 티켓을 지급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김하온 외에, 최근 방송을 시작한 ‘프로듀스48’과도 컬래레이션을 진행했다. 넥슨은 지난 15일 광고 영상을 공개했다. 더불어, ‘프로듀스48’ 방송 종료 후 최종 선정된 12인 중 일부를 <오버히트>에 컬래버레이션 캐릭터로 선보이는 계획을 가지고 있다.

컬래버레이션 결과, <오버히트>는 구글플레이 기준 매출순위가 기존 30위권에서 13위로 상승했다. 타깃 층이었던 10대 유저의 유입도 늘어났다. 5월 기준 12% 대에 머물던 10대 유저 비율이 6월 컬래버레이션 이후에는 24.5%까지 약 2배 상승했다. 공식 카페 회원 수 역시 5월 대비 72.5% 증가했다.

 

넥슨은 오는 9월까지 ‘프로듀스48’을 활용한 광고 및 이벤트, 컬래버레이션까지 다양한 활동을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넥슨 '오버히트' 5, 6월 10대 유저 변동 현황(출처: 넥슨 제공).
6월 20일 기준, 넥슨 '오버히트' 최고 매출 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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