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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린 성장 속도 끌어올리나? 넥슨 카이저, 신규 개선사항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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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스이즈게임 작성일자2018.06.15. | 91 읽음

넥슨의 하드코어 모바일 MMORPG <카이저>가 개선 사항 및 업데이트 방향성을 발표했다. 유저들 사이에서 불만 있었던 '성장'과 관련된 다수의 개선이 눈에 띈다.


<카이저> 운영진은 15일 새벽 1시, 공식 카페에 '앞으로 달라지는 카이저, 카이저의 새로운 변화 소개'라는 공지를 올렸다. 공지는 그간 유저들의 피드백에 대한 답변·반영의 성격을 띄었다.


# 샤드 획득 주간퀘부터 장비 조각 획득량 버프까지. 성장 관련 개선


가장 먼저 눈에 띄는 것은 캐릭터 성장 속도 관련 개선 사항이다. <카이저>는 대부분의 모바일 MMORPG와 달리, '녹템' 풀 세트를 맞추기에도 일(日) 단위 시간이 필요한 고전 PC MMORPG 같은 디자인을 도입한 작품이다. 이 때문에 아이템 강화 등급이 오르거나 희귀 아이템을 먹었을 때의 기쁨이 큰 것이 강점. 

 

하지만 반대로 말하면 저런 낮은 확률을 뚫어야만 '성장'을 했다고 느낄 수 있다는 것. 이는 모바일 RPG 특유의 빠르고 간편한 성장에 익숙한 유저들에게 불만을 남겼다. 이 때문인지 이번 개선 사항에는 성장 속도를 높이거나 성취감을 높일 수 있는 시스템 개선, 이벤트가 대거 추가됐다. 

 

가장 먼저 눈에 띄는 것은 제작·드롭 관련 이벤트다. 먼저 제작 재료와 성장에 필요한 각종 재화를 얻을 수 있는 이벤트가 실시될 예정이다. 구체적으로 ▲ 장비 분해 시 장비 조각 획득 수량이 2배로 늘고, 장비와 동일한 등급의 장비 조각이 나올 확률도 증가한다. 또한 ▲ 능력치 성장에 필요한 '룬'의 드롭 확률 증가와 드롭 장소 추가(초보자 던전) ▲ 샤드, 장신구 강화 주문서 등을 얻을 수 있는 신규 이벤트 던전이 추가된다.

여기에 시스템적인 개선도 함께 이뤄질 예정이다. 가장 큰 변화는 '펫 골드 뽑기 횟수 추가'. 펫은 소환 시 캐릭터에게 각종 능력치 버프를 제공하는 장치다. 하지만 기존에는 골드로 펫을 뽑을 수 있는 기회가 하루 1번으로 제한돼 무과금 유저가 좋은 펫을 얻기도 힘들었고, 획득 기회가 적으니 '꽝'을 합성해 재도전을 할 수 있는 기회도 적었다. 하지만 이후 업데이트부턴 펫 골드 뽑기가 2회로 늘어난다.

 

추가로 추후 주간 퀘스트에 '샤드'를 얻을 수 있는 임무가 추가된다. 샤드는 캐릭터의 능력치를 올려주는 보석 형태의 장비다. 

 

이외에도 샤드를 남과 거래하거나 계정 내 다른 캐릭터에게 공유할 수 있는 강화 레벨이 하향 조정되었다. 앞으로는 '고강 샤드'가 아니어도 1:1 거래로 재화를 얻거나, 계정 내 다른 캐릭터에게 넘겨줄 수 있게 된 것. 기본적으로 결제 유저들이 샤드 구매로 얻을 수 있는 효용이 늘어났고, 추후 실시될 이벤트와 연계해 무과금 유저들에게도 혜택이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 침묵 숲 퀘스트 조정, 몬스터 별 드롭 아이템 안내 추가


이외에도 다양한 개선이 진행될 예정이다. 가장 먼저 체감될 요소는 상세한 몬스터 정보 추가. <카이저>는 무과금으로 진행했을 경우, 골드 뽑기와 사냥 전리품이 사실상 유이한 득템 루트인 게임이다. 하지만 기존에는 어떤 몬스터에게서 어떤 전리품을 얻을 수 있는지에 대한 안내가 없어 유저들이 기약 없이, 혹은 뜬소문에 의지한 채 사냥하는 경우가 잦았다.

 

하지만 이번 개선 공지를 통해 공식 카페에 '몬스터 드롭 아이템 정보'가 공개될 예정이라고 안내됐다. 앞으로는 몬스터의 드롭 테이블을 고려해 조금 더 영리하게 자동 사냥을 돌릴 수 있게 된 부분.

 

<카이저>는 이외에도 유저들의 난관 중 하나였던 38레벨 '치묵의 숲' 난이도 퀘스트 하향 조정, 파티 어시스트 등 자동 전투 전투 컨트롤 개선, 거래 전용 채팅 채널 추가 등의 개선 사항을 업데이트할 예정이다.

 

이번 개선사항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과 적용 시기 등은 추후 공지를 통해 안내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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