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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니지 공식 정착시키나? 넥슨 '카이저', 구글 매출 순위 5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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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스이즈게임 작성일자2018.06.11. | 163 읽음

모바일 시장에 또다른 <리니지M> 모델이 정착할까? 디스이즈게임 취재 결과, 넥슨의 모바일 MMORPG <카이저>가 11일 구글 매출 순위 5위에 오른 것이 확인됐다. (18세 버전 기준)

 

<카이저>는 대부분의 모바일 MMORPG와 달리, ▲ 인스턴스 공간을 최대한 배재한 오픈 필드 ▲ 유저 간 1:1 거래 ▲ 자유로운 필드 PK 등 이른바 '리니지'식 차용해 화제가 된 작품이다. 게임은 여기에 더해 최근 모바일 RPG 트렌드와 달리, '녹템' 풀셋을 맞추려면 '일(日)' 단위 플레이 타임이 필요한 고전적인 밸런스를 앞세워 유저들 사이에서 이슈가 됐다.

이런 고전 문법 탓인지 <카이저>의 시작은 구글 매출순위 57위로 좋지 않았다. 하지만 게임이 정식 오픈하고 유저들의 레벨도 오르기 시작한 7일부터 급격히 오르기 시작했다. 그리고 대부분의 유저가 40레벨(1:1 개인 거래 가능 시점)을 돌파한 현재, <카이저>는 구글 매출 순위 5위에 오르는데 성공했다.

 

이같은 <카이저>의 성장세는 모바일 MMORPG 시장에 '또다른' <리니지M> 모델을 정착시켰다는데서 업계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흔히 '리니지같은 게임'이라고 말을 하긴 하지만, 모바일게임 시장에서 진짜(?) '리니지같은 게임'은 거의 없었다. 

 

이런 류의 대표 주자인 <리니지M>은 개인 간 거래 외에도 모바일 RPG라고 하기엔 낮은 성장속도, 그 반대 급부로 다가오는 '득템'의 즐거움, 그리고 이 요소를 극대화하는 자유로운 PK 등 고전적인 PC MMORPG 요소를 특징으로 한다. 하지만 이러한 모델은 이젠 PC 온라인게임 시장에서도 희귀한 모델이고, 모바일 시장에선 더더욱 그렇다. 그리고 그 중 매출 상위권에 안착한 게임은 <리니지M>이 유일.

 

하지만 <카이저>는 이와 흡사한 모델로 구글 매출 순위 5위에 올랐다. '리니지니까 가능한 일'이라는 공식에 금이 간 것. 만약 <카이저>가 장기 흥행에 성공한다면 모바일 MMORPG 시장에 또다른 문법이 적용될 수도 있는 부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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