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원이 다른 이모지! EVR, '프로젝트M'기반 AR 이모지 앱 내놓는다
조회수 2018. 6. 1. 12:28 수정
아이폰X '페이셜 캡쳐' 기능 활용, 오는 6월 6일 iOS 전용 출시
감성 연애 시뮬레이션 <프로젝트M>을 개발 중인 EVR 스튜디오의 프로젝트는 <프로젝트M>만이 아니었다. 회사는 자사 기술을 활용한 <프로젝트M AR 이모지> 앱을 내놓는다. 앱 출시일은 오는 6월 6일로, iOS 전용이다. 아래 영상을 만나보자.
영상에서도 볼 수 있듯이, <프로젝트M AR 이모지>는 아이폰X의 ‘페이셜 캡쳐’ 기능을 사용한 애플리케이션으로, 스마트폰의 전방 카메라를 이용해 사용자의 얼굴을 인식, <프로젝트M>의 최하나, 이비 캐릭터 중 한 명의 모습에 따라 표정을 지을 수 있다.
앱은 녹화 기능을 비롯해 음성 지원, 헤어스타일, 색 변경 등으로 보이는 다양한 꾸미기 기능을 지원할 예정이다. 음악 아이콘이 있는 것으로 보아 음악 삽입도 가능한 것으로 보인다. 이모지 애플리케이션인 만큼, 이모지 파일로 생성, 타인에게 보낼 수 있을 전망이다.
한편, EVR 스튜디오가 개발 중인 <프로젝트M>은 감성 교감 콘텐츠로 지난 2016년 처음 선보였다. 오는 2019년 HTC바이브와 오큘러스 리프트, PS VR로 출시된다. 중국 하이퍼리얼 HMD에도 선보이며, 7~8개 국가 언어로 글로벌 론칭을 계획하고 있다.
이 콘텐츠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