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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삼국지 풍 신규 모바일 MMORPG 개발 착수했다

조회수 2018. 5. 29. 11:09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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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하 개발 스튜디오인 'ONE 스튜디오'에서 개발 중, 개발 초기단계로 보여져

넥슨이 신규 모바일 MMORPG를 제작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회사는 지난 28일, 채용공고를 통해 해당 프로젝트의 인력 채용을 개시했다.


회사의 신규 모바일 MMORPG는 산하 개발 스튜디오인 ‘ONE 스튜디오’에서 개발 중이다. <SION(가칭)>이란 이름으로 표기되어 있으며, 채용공고 내용으로 볼 때 삼국지 풍의 3D 실사 그래픽을 활용한 게임인 것으로 보인다. 게임은 유니티 엔진으로 개발 중이다.

신규 프로젝트 은 아직 초기 단계인 것으로 보인다. 1분기 넥슨 실적발표에 표기된 2분기 이후 파이프라인을 보면, 삼국지 풍을 배경으로 하는 소재의 게임은 나와있지 않다. 따라서, 적어도 연말에 대략적인 근황이 공개되거나 내년 쯤 게임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넥슨은  프로젝트에 대해 캐릭터 컨셉아트, 캐릭터 모델러 두 파트를 현재 모집하고 있다.

 

캐릭터 컨셉아트는 ▲ 실사풍의 캐릭터 드로잉 능력, ▲ 풍부한 상상력과 기본에 충실한 드로잉 기본기, ▲ 3D 게임 제작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를 지원 자격으로 꼽고 있다. 우대사항으로는 삼국지 세계관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야 한다는 것, 컨셉 일러스트 제작 경험이 있어야 한다.

 

캐릭터 모델러 파트는 ▲ 실사풍 고퀄러티 캐릭터 제작 능력, ▲ PBR 제작 방식에 대한 깊은 이해, ▲ Substance Painter, Zbrush, BodyPaint 활용 능력과 ▲ Unity 엔진 활용 능력을 지원자격으로 꼽고 있다. 우대사항은 캐릭터 컨셉아트와 마찬가지로 삼국지 세계관 이해도를 꼽고 있다.

 

넥슨이 과거 삼국지 소재로 개발한 이력은 코에이와 함께 선보인 <삼국지 조조전 온라인>과 <진 삼국무쌍 언리쉬드> 정도가 있다. 코에이와 같은 타사와 협업한 게임으로 생각할 수도 있지만 삼국지 풍의 신규 모바일 콘셉트인 것으로 봐서 가능성은 낮아보인다.

 

넥슨 관계자는 위 내용에 대해 “내부 준비 중인 타이틀인 것은 맞으나, 확인할 수 있는 정보가 없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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