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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프로게이머가 메이저리그 시구를 맡게 됐다

조회수 2018. 3. 29. 09:51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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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버워치 프로게이머 '새별비' 박종렬 선수가 그 주인공이다

오버워치 프로게이머 '새별비' 박종렬 선수가 4월 2일(현지 기준), 메이저 리그의 시구자로 나선다. 한국인 프로게이머로서는 최초다.

 

오버워치 프로팀 뉴욕 엑셀시어 소속 '새별비' 박종렬 선수가 트위치를 통해 4월 2일(현지 기준) MLB(메이저 리그 베이스볼) 시구자로 나선다는 소식을 전했다. 박 선수는 뉴욕 메츠와 세인트루이스의 3연전 일정 중, 시티 필드 구장에서 진행되는 마지막 경기의 시구자로 참석한다. ​MLB는 북미 프로야구리그 중 가장 높은 수준의 리그로 야구팬들과 선수들 사이에서는 세계 최고의 프로 야구 리그로 손꼽힌다.

 

'새별비' 박종렬 선수는 오버워치 리그 프로팀 '뉴욕 엑셀시어'에서 활동 중인 프로게이머로 팀의 메인 딜러로 활동하고 있다. 그가 활동하는 뉴욕 엑셀시어는 오버워치 리그 스테이지 1과 스테이지 2에서 1위를 차지하는 등 뛰어난 기량을 선보이고 있다.​ 

 

한편, 박종렬 선수가 속한 뉴욕 엑셀시어의 구단주 '제프 윌폰'은 뉴욕 메츠의 구단주 '프레드 윌펀'의 아들이다. 그래서 일부 언론과 유저들은 이러한 점을 박종렬 선수의 인기 외에 그가 시구에 나서게 된 요인 중 하나로 추측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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