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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vP부터 월드보스까지, 서비스 안정화는 최우선!’

펄어비스 ‘검은사막 모바일’ 단기 업데이트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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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스이즈게임 작성일자2018.03.09. | 1,923 읽음

지난 2월 28일 출시 후 전반적으로 호평 속에서 서비스 중인 펄어비스 <검은사막 모바일>의 단기 업데이트 계획이 공개됐다. 소개를 맡은 조용민 총괄 PD는 업데이트 콘텐츠, 그리고 향후 방향 모두 ‘유저가 즐겁게 플레이하기 위한 원동력’이라고 밝혔다.

 

업데이트 소개 자리에서는 9일 진행될 첫 업데이트를 비롯해 향후 5월까지 만날 여러 콘텐츠가 소개됐다. 최근 유저들이 바랐던 여러 개선 사항, 그리고 월드 보스와 PvP 등 핵심 콘텐츠 등이 주를 이뤘다.

 

물론 모든 것의 기본인 ‘안정화’는 필수. 조용민 PD는 하루 100만 명 이상이 즐기는 <검은사막 모바일>인 만큼, 안정화를 최우선 과제로 삼고 향후 콘텐츠를 추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그 밖에 이날 자리에는 론칭부터 현재까지 상황, 콘텐츠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질의응답도 이루어졌다. 행사에서 공개된 내용들을 정리했다.



※ 관련기사

[취재] ‘PvP부터 월드보스까지, 서비스 안정화는 최우선!’ 검은사막 모바일 업데이트 (현재기사)

[인터뷰] “매출 욕심보다 펄어비스 스타일 대로, 좋은 퀄리티로 빠르게 선보이겠다”

펄어비스 조용민 PD.


# PvP 콘텐츠부터 월드보스 ‘크자카’까지! 3~5월 업데이트 내용

 

먼저, 3월 업데이트 내용이 공개됐다. 첫 업데이트인 9일에는 월드보스 ‘크자카’가 업데이트된다. 프리미엄 테스트 때도 공개됐던 콘텐츠로, 협동 콘텐츠에 대한 니즈를 반영하기 위함이다. 크자카는 테스트 때와 다르게 40레벨부터 가능하며, 매일 19시부터 21시까지 2시간 동안 열린다.

 

크자카 토벌 성공 시 장비나 기술교본, 유물 등을 얻을 수 있으며, 크자카에서만 얻을 수 있는 신화 최고 등급 유물도 추가될 예정이다. 조용민 PD는 펄어비스 내부에서 유저 스펙이 충분히 올라오지 않았다고 판단, 이번 첫 주에만 임시로 낮춰서 진행된다고 밝혔다. 차주부터는 정상 스펙으로 진행된다.

3월 중으로는 PvP 콘텐츠도 추가된다. <검은사막>에도 있던 ‘거점전’이 모습을 드러낸다. 길드 단합을 자랑할 수 있는 협동 콘텐츠로, 1 대 1 대 1의 방식으로 진행된다. 공수의 전략이 어느 때보다 필요하며, 길드 스킬을 비롯해 코끼리, 대포 등 오브젝트도 사용할 수 있다.

 

길드의 성물을 수호하면서 모든 적 진영 성물을 파괴하면 승리하는 방식이다. 승리를 하면 길드 자금 획득 및 거점을 점령, 세금과 인센티브를 지급받는다. 거점을 점령하는 것이 길드의 목표 중 큰 부분을 차지하는 만큼 활발하게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PK(Player Kill)에 대한 언급도 있었다. 1 대 1 대전도 있기는 하지만, 그 외에 조금 더 살아 있는 MMORPG처럼 구현되려면 필드 내 유저 간 접전을 벌이는 요소도 있어야 할 것 같았다고 조용민 PD는 밝혔다. 같은 3월 중으로 만날 수 있을 예정.

 

그렇다고 무작정 PK를 개방시키는 것은 아니라는 설명이다. 모바일게임에서는 일반적으로 자동사냥이나 자리를 비우는 경우가 빈번한 만큼 그냥 개방시킬 경우 스트레스로 작용할 수 있기 때문.

 

따라서, 일반 필드의 PK는 길드간 전쟁의 구도에 적용시켰다. 한 길드가 지정 길드에게 전쟁을 선포하면 두 길드 간 일반 필드 어디에서나 PK가 가능하다. 길드원이 아니거나 전쟁 선포를 받지 않은 길드는 불가능하다. 승리한 길드는 상대방 길드 마크를 전리품으로 수집할 수 있다.

이후 5월까지 다양한 PvP 콘텐츠가 추가된다. 점령전을 비롯해 5 대 5 PvP ‘라모네스 전장’이 추가된다. 프리미엄 테스트 때 PvP와는 다르게 고도의 매칭 시스템을 적용, 특정 형태의 파티를 구성해 겨루는 방식이다.

 

1 대 1 PvP에 대한 단점 보완 계획도 밝혔다. 호평도 있었으나 그렇지 않은 경우도 있었다. 전투는 재미있으나 공평하지 않았고, 매칭도 잘 되지 않았다는 의견도 있었다.

 

조용민 PD는 현재 지속적인 개선 작업을 하고 있으나 한 번에 모든 것을 개선하기에는 시간이 조금 걸릴 수 있다고 밝혔다. 현재 4월 안으로 전 서버 통합 결투장이 적용될 계획이며, 이 때는 매칭 문제를 없애고 전투 점수에 따라 공정한 대결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밖에 다양한 PvP 콘텐츠를 넣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자동 플레이가 아닌 수동으로 하는 재미거리들이 많아야 할 것 같다고 펄어비스에서도 인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 ‘유저들이 원하는’ 신규 클래스 등장! 신규 지역 및 여러 업데이트

 

오는 3월 말에는 신규 클래스가 등장한다. 기존 클래스는 워리어, 레인저, 자이언트, 위치, 발키리 등 5종. 조용민 PD는 “구체적인 설명은 할 수 없지만, ‘유저들이 가장 목말랐던 클래스’가 추가될 것”이라고 밝혔다. 물론, 기존 클래스도 매력적으로 돌아가도록 유지, 보수할 것이라고 밝혔다.

 

새로운 지역 ‘메디아’도 만날 수 있다. 현재 상위 콘텐츠를 많이 즐기고 있기는 하지만, 칼페온 지역을 전부 즐기고 모험이 끝나갈 때쯤 메디아가 추가될 것이라고 밝혔다.

 

지역이 추가되는 만큼 퀘스트, 보상도 추가되며 알티노바, 타리프, 물텀벙 등 신규 마을과 폐철 광산, 투구족, 엘릭, 소산 등 신규 사냥터도 공개된다. 크자카에 이은 새로운 월드 보스인 ‘누베르’도 만날 수 있다.

그 밖에 다양한 업데이트도 계획하고 있다. 먼저, 영지에 대한 지속적인 업데이트 계획도 밝혔다. 현재 실질적 보상을 얻기 위한 콘텐츠 위주로 꾸며져서 추가 요소에 대한 니즈를 반영하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검토 중이기는 하나, 영지민과 타 영지와 전쟁을 벌이는 ‘영지전’부터 영지 관리를 하기 위해 매번 필드에서 사냥 도중 가야만 했던 불편함을 없애기 위해 영지 관리를 하는 ‘집사’ 시스템, 영지를 꾸미기 위한 조경 요소도 계획하고 있다.

 

메디아 지역이 추가되기 전 새로운 월드보스 ‘카란다’를 만날 수 있다. <검은사막>에서는 이를 통해 ‘단델리온 상자’라는 각성상자를 얻을 수 있었는데, 앞서 여러 자리에서 밝혔듯이 <검은사막 모바일>은 <검은사막>의 각성 개념을 전혀 다르게 가져가기 때문에 다른 형태의 아이템이 드랍된다.

 

조용민 PD는 기본적으로 해당 클래스의 성격이 유지된 상태에서 더욱 강해지는 방향으로 될 것이며, ‘단델리온의 장검’과 같은 새로운 월드보스 아이템이 추가되는 것이며, 각성과는 무관하다고 밝혔다.

 

여러 던전도 추가될 계획이다. ‘고대인의 미궁(이하 미궁)’ 매칭과 관련한 언급도 했는데, 당초 펄어비스의 미궁 기획 의도는 친구나 지인과 즐기게끔 하는 것이었다고 밝혔다. 하지만 현재 유저들의 패턴이 타 유저와 매칭해 즐기는 것이 많은 만큼, 미궁은 현재 취지로 가게 두되, 이외 별도로 유저 간 매칭을 통해 즐기는 협동전을 별도로 만들기로 했다고 밝혔다. 그 외에 가문 내 캐릭터들이 함께하는 가문전도 향후 추가될 계획이다.

 

원작 <검은사막>에서도 중요한 콘텐츠였던 ‘무역’도 빼놓지 않았다. 온라인 형태 그대로 들어가는 것이 현실적으로 어려운 만큼, 내부에서 계속 고민 중이라고 밝혔다. 기대하는 유저가 많은 만큼 확신이 설 때 까지 조금 기다려 달라고 밝혔다.

 

그 밖에 UI에 대한 지속적인 개선, 미궁 모집으로 인해 제대로 활용하기 힘들었던 채팅 등 미진했던 부분들도 개선된다. 당장 월드보스 관련 채팅을 추가, 별도 보완책을 내놓을 예정이다. 조용민 PD는 “<검은사막> 멤버와 새로 추가된 멤버들이 잘 호흡을 맞추고 있는 만큼 개발 속도는 꽤 빠르다고 자부한다. 유저들이 즐길 타이밍에 맞춰서 추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콘텐츠 추가와 더불어 ‘서비스 안정화’ 역시 지속적으로 높은 중요도를 두고 가져간다는 계획이다. 현재 게임은 앱스토어, 구글플레이 마켓 무료 다운로드 1위를 차지하고 있다. 매출은 앱스토어 1위, 구글플레이 2위. 내부에서는 기쁜 성과지만 한편으로 안정적인 서비스를 위한 노력에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다.

 

조용민 PD는 서버 응답을 많이 줄였으나 여전히 뜨고 있거나 접속이 튕기는 현상도 있어 이를 최우선으로 작업하고 있다고 밝혔다. 하드웨어, 채널 서버 증설도 신경 쓰고 있다고 밝혔다. 더불어 서버와 관련해 인구가 많은 서버, 적은 서버로 나뉘어 인원 제한으로 같은 서버에서 플레이를 못하는 유저들을 위해 서버 이전권도 향후 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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