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스터헌터: 월드'가 캡콤 최고 인기 타이틀이 됐다

조회수 2018. 3. 5. 16:34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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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기준 판매량 750만 장으로 캡콤의 흥행 기록을 경신했다

‘몬스터헌터’ 시리즈의 최신작 <몬스터헌터: 월드>가 판매량 750만 장을 달성했다. 해당 기록은 캡콤이 출시한 타이틀 중 역대 ​가장 많은 판매량이다. 

 

캡콤은 지난 5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몬스터헌터: 월드>의 판매량이 750만 장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판매량 집계는 PS4와 Xbox One 버전, 오프라인 패키지와 디지털 다운로드 버전을 합친 것이다.

 

<몬스터헌터: 월드>의 흥행으로 '몬스터헌터' 시리즈 판매 기록도 경신됐다. 캡콤의 공식 자료에 따르면 시리즈 누적 판매량은 2018년 3월 5일까지 누적 4,800만 장 이상을 기록했다. 1월 28일 집계된 4,500만 장 이후 한 달여 동안 300만 장 이상이 추가로 팔렸다.​​ ​

‘몬스터헌터’ 시리즈는 다양한 무기를 활용해 거대한 몬스터를 사냥하는​ 캡콤의 간판 타이틀이다. 게임은 '수렵 액션'이라는 별명과 함께 차별화된 재미로 전 세계의 매니아 층을 보유하고 있다. 주요 타이틀로는 490만 장이 팔린 <몬스터헌터 포터블 서드>와 각각 420만, 410만 장이 팔린 <몬스터헌터 크로스> <몬스터헌터 4G> 등이 있다.​

 

<몬스터헌터: 월드>의 호성적은 캡콤의 새로운 시도가 유저들에게 긍정적으로 작용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이번 타이틀은 기존 시리즈와 달리 몬스터에게 가한 대미지 표시, 퀘스트 수행 도중 ‘구조 신호’를 통해 다른 플레이어를 초대할 수 있는 기능 등 편의성이 상당 부분 개선됐다.

 

또한, <몬스터헌터: 월드>는 출시 당시 시리즈 중 가장 많은 플랫폼과 가장 많은 언어를 지원한다는 캐치프래이즈를 내세웠다.​ 해당 타이틀은 지난 2006년 PS2로 출시된 <몬스터헌터 도스​> 이후, 9년 만에 가정용 기기로 발매됐다. 자막 지원 언어는 일본어, 영어, 프랑스어, 이태리어, 독일어, 스페인어, 한국어, 중국어 총 8종이다.

 

한편, 캡콤은 게임의 인기를 이어가기 위해 추가 몬스터 등의 콘텐츠를 제공하는 무료 업데이트를 계획 중이다. ​<몬스터헌터: 월드>의 PC 버전은 오는 가을 출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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