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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통 무협의 클리셰를 그대로! 천애명월도 초반 플레이

조회수 2018. 1. 25. 16:48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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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애명월도 튜토리얼 파트 플레이 영상

디스이즈게임은 25일 오픈한 무협 PC MMORPG <천애명월도>의 초반 플레이 영상을 공개한다. 전통 무협 영화 속 장면을 그대로 옮긴 듯한 게임의 튜토리얼 파트 영상을 감상하자.

<천애명월도>는 동명의 무협 소설을 원작으로 하는 PC MMORPG다. 게임은 중국에서 개발에 들어갈 때부터 무협스러운 연출을 위해 첸커신이나 위안허핑 같은 유명 감독들과 함께해 화제가 됐다.

 

그래서 그럴까? 게임의 튜토리얼 파트도 무협 영화처럼 비바람이 몰아치는 밤, 학살이 일어난 한 장원을 배경으로 한다. 유저는 이곳에서 장원에 가득한 살수들을 뚫고, 혈겁(血怯)을 일으킨 장본인은 찾아야 한다. 

 

초반에 눈에 띄는 것은 게임의 액션 시스템이다. 게임은 기본적으로 유저에게 '보호강기'라는 슈퍼아머 게이지를 줘 일반 몬스터 다수를 상대로 시원시원한 전투가 가능하도록 설계했다. 반대로 정예 이상급 몬스터에겐 유저와 같은 슈퍼아머 게이지는 물론 강력한 범위 스킬까지 줘, 정예 이상급과의 전투에선 유저가 적의 보호강기를 파쇄하거나 적을 무력화시켜야 제대로 상대할 수 있는 식으로 긴장 요소를 만들었다. 

 

추가로 타겟팅 방식 전투가 기반인 게임인데도 전반적으로 스킬 쿨타임을 짧게 가져가 속도감 있는 전투를 구현한 것도 눈에 띄는 요소다. (조작법 상으론 타겟팅, 논타겟팅 모드를 자유롭게 선택 가능)

 

한편, <천애명월도>는 이외에도 말 그대로 '하늘을 나는' 경공, 심법과 혈도를 활용한 무공 커스터마이징, 보물사냥꾼 - 강도 - 원한을 해결하는 암살자 - 암살자 잡는 포쾌(경찰) 같은 식의 '신분'(≠ 클래스) 시스템을 활용해 유저들이 수시로 서로 인터렉션하게 만든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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