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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구글플레이, 2017년 한 해 역대 최고 매출 기록

조회수 2018. 1. 15. 13:58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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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년 대비 64% 상승, 매출 절반은 '리니지 IP' 게임

[모바일인덱스 마켓 동향 리포트]는 아이지에이웍스(www.igaworks.com)의모바일 마켓 인텔리전스 플랫폼 모바일인덱스(www.mobileindex.com)에서 제공하는 마켓 동향 리포트입니다. 매월 한국 구글플레이의 데이터를 기반으로 시장 현황을 면밀히 분석합니다.



*모바일인덱스(Mobile Index)

-15만 개 이상의 APP Database와 뛰어난 UI의 Dashboard

-3분마다 갱신되는 실시간 순위 차트 제공

-Google Play 전체 매출, 카테고리별 시장 점유율, 퍼블리셔별 매출 추이, 커뮤니티 정보 등 제공

-정확도 높은 매출·다운로드 추정치 제공

-개인 사업자 및 투자자도 구매 가능한 합리적 가격

 

* 본 페이지의 모든 매출 및 다운로드 데이터는 국내 Google Play 랭킹을 통해 추정한 데이터입니다.​ 

 

 

-구글플레이 매출 추이

* (비게임 포함, 비게임 매출은 일반적으로 전체 매출의 5% 미만)​ 

* 차트 출처 : 모바일인덱스(www.mobileindex.com)

12월 구글플레이 매출 총합은 2,742억 원으로 전월(2,718억 원) 대비 약 0.9% 증가했습니다. <리니지M>의 영향으로 7월에 월별 매출 최고치를 기록한 이후 꾸준히 감소 추세였으나, 12월 들어 다시 상승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이는 11월 말 출시된 대형 신규게임들이 흥행에 성공하면서 매출이 소폭 상승한 것으로 해석됩니다.​

* 차트 출처 : 모바일인덱스(www.mobileindex.com)

2017년 구글플레이 총 누적 매출은 역대 최고치인 3조 4,342억 원을 기록했습니다. 전년(2조 934억 원) 대비 64% 높고, 2015년도(1조 6,751억 원)와 비교하면 2배가 넘는 금액입니다. 이 중 절반은 ‘리니지 IP’가 차지하고 있어, 2017년은 ‘리니지의 해’라 해도 과언이 아니겠습니다.​ 

 


-카테고리별 매출 추이

* (비게임을 제외한 게임 카테고리)​ 

* 차트 출처 : 모바일인덱스(www.mobileindex.com)

12월 롤플레잉 장르의 매출 기여도는 73.7%로 전월(72.2%) 대비 1.5%p 상승했습니다. 롤플레잉 장르는 7월 이후 꾸준한 매출 감소 추세를 보였지만, 11월 말에 출시된 넷마블의 <페이트/그랜드 오더> <테라M>과 넥슨의 <오버히트>가 12월에도 흥행을 이어오면서 상승한 것으로 보입니다. 1월에도 다수의 대형 롤플레잉 게임들이 출시될 예정이라 한동안은 롤플레잉의 매출 기여도 비율이 더 높아질 것으로 예상합니다.​

* 차트 출처 : 모바일인덱스(www.mobileindex.com)


-신규 출시 게임 분석​

* 차트 출처 : 모바일인덱스(www.mobileindex.com)

12월 매출 Top 100을 기록한 신규 게임 장르는 롤플레잉이 8종으로 가장 많았습니다. 또한, 12월 출시된 장르별 게임 수 대비 매출 Top 100을 기록한 비율도 약 13%(62개 중 8개)로 롤플레잉 장르가 가장 높았습니다. 하지만 12월 신규 출시된 게임 중 매출 Top 10 이상을 기록한 게임은 보드 장르인 카카오 게임즈의 <프렌즈마블 for kakako>가 유일했습니다.​

(출처: <야생의땅:듀랑고> <검은사막 모바일> <로열블러드> 공식 홈페이지)

1월에도 펄어비스의 <검은사막 모바일>, 넥슨의 <야생의 땅:듀랑고>, 게임빌의 <로열블러드> 등 다양한 대형 신규 게임들이 다수 출시될 예정입니다. 출시 예정작 가운데 사람들의 가장 큰 주목을 받는 게임은 <검은사막 모바일>입니다. 


<검은사막 모바일>은 온라인 PC게임 <검은사막>의 모바일 버전으로, 사전 예약 20일 만에 사전 예약자 200만 명을 돌파하였고 300만 돌파도 목전에 두고 있습니다. 또한, 한국 모바일 게임의 주류 비즈니스모델인 확률형 뽑기를 최대한 없애고 매출보다는 게임의 재미를 우선하겠다고 밝히며 유저들의 기대감을 한껏 높이고 있습니다.


<야생의 땅:듀랑고>는 RPG 장르로는 생소한 개척형 오픈월드 MMORPG를 표방하며, 장기간 베타 테스트를 거쳐 게임의 완성도를 높였습니다. <로열블러드>는 CBT에서 유저들의 높은 호응을 얻으며, 준수한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야생의 땅:듀랑고>와 <로열블러드> 두 게임 또한 모두 사전 예약자 100만을 넘기며 유저들의 높은 관심을 입증했습니다.


또 한 번의 지각변동이 예상되는 가운데, 과연 1월에는 어떤 게임이 우위를 차지하게 될지, 또 다른 세대교체가 일어나게 될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다음 모바일인덱스 리포트도 기대해주세요. 개별 게임 및 퍼블리셔별 매출 추정치, 국가별 실시간 랭킹, 게임 운영 정보 등 더 자세한 사항은 모바일인덱스(www.mobileindex.com) 페이지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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