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 검색어 입력폼

자원을 모으고 상대를 견제! '더데이 온라인' 자원 전장

조회수 2017. 12. 15. 11:09 수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번역중 Now in translation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다양한 분야의 재밌고 유익한 콘텐츠를 카카오 플랫폼 곳곳에서 발견하고, 공감하고, 공유해보세요.

다운타운 배틀과 비슷하지만 나름의 전략이 필요한 모드

리로디드 스튜디오는 지난 5일 <더데이 온라인> 테스트 서버를 열었다. <더데이 온라인>은 3인칭 배틀아레나(TPS MOBA) 형식의 PC게임으로, 현재까지 총 3가지 모드(다운타운, 자원 전장, 데스매치)가 존재한다. 이중에서 '자원 전장'은 5 대 5 팀 경쟁전으로, 먼저 자원을 모아 특정 조건을 달성하는 팀이 승리하게 된다. 먼저 아래 영상을 통해 자원 전장이 어떤 모드인지 알아보자.

자원 전장은 남과 북에 위치한 양 팀이 싸우는 모드다. 팀 경쟁이라는 점에서 다운타운 모드와 비슷하지만, 승리 조건이나 플레이 방식은 조금 다르다. 자원 전장에서 승리하는 조건은 크게 둘 중 하나다. 일정량 이상의 자원을 모은 뒤, 상대편 정제기를 파괴하거나 또는 카운트다운이 완료될 때까지 버티는 것이다. 자원은 필드 내 몬스터를 처치해야 획득할 수 있다.

 

영상에서는 양 팀이 전장에 모여 치열하게 교전하는 동시에, 자원 채취와 방해를 위해 서로 경쟁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전장 라인을 최대한 유지하면서 얼마만큼 자원을 확보하느냐가 중요하다. 팀 내에서 1~2명이라도 먼저 죽으면 전선이 무너지고, 그 여파로 자원 수급(몬스터 필드 확보 및 사냥)과 레벨업이 어려워져 최종 패배로 이어진다. 

 

특히, 자원을 옮기는 유저는 공격이 불가능해 사실상 무방비 상태다. 아군 입장에서는 자원을 든 유저를 보호해야 하고, 적군 입장에서는 기세를 앞세워 방해할 수 있는 기회다. 위 영상에서도 자원을 옮기는 유저와 이를 방해하기 위해 달려드는 적, 그리고 이를 보호하고자 힘을 다하는 아군을 확인할 수 있다. 

 

자원 전장은 다른 모드와 비교해 지형, 지물이 비교적 깔끔하다. 맵이 작아 전투 합류나 아군 지원에도 용이하다. 달리 말해, 작은 공간에서 짧은 시간 내 치열한 교전이 이뤄진다는 뜻. 전략적인 플레이가 필요하기 때문에 MOBA 장르를 좋아하는 유저에게 나쁘지 않다. 초심자 입장에서도 비교적 게임 모드를 이해하기 쉽고, 전투 이외에 자원 수집이나 엄호 등 보조 역할을 할 수 있어 실력의 압박을 덜 느낄 수 있다.

이 콘텐츠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