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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최고 기록!' 닌텐도 스위치, 국내 출시 3일 만에 5만 5천 대 판매

조회수 2017. 12. 13. 13:36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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닌텐도 DS/3DS, Wii의 한달 누계 판매량을 뛰어넘는 수치

닌텐도 스위치가 한국에서 판매된 닌텐도 게임기 역사상 최단 기간, 최고 판매량을 기록했다.

 

한국닌텐도는 13일, 닌텐도 스위치 국내 판매량이 3일 만에 55,000대를 초과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러한 기록이 한국닌텐도가 발매한 ‘닌텐도 DS’, ‘Wii’, ‘닌텐도 3DS’의 각 게임기 본체의 첫 주 판매량은 물론, 발매 1개월 간의 누계 판매량을 뛰어넘는 수치라고도 밝혔다.

 

닌텐도 스위치의 이번 기록은 아직까지 국내에 발매된 중량급 타이틀이 적다는 데서 주목할만 하다. 닌텐도 스위치를 대표하는 중량급 타이틀에는 <슈퍼 마리오 오디세이>, <젤다의 전설: 브레스 오브 더 와일드>, <스플래툰2>가 있으나, 이중 국내에는 <슈퍼 마리오 오디세이>만 정발된 상태다. <젤다의 전설: 브레스 오브 더 와일드>는 내년 초 정발이 예정돼 있다. 

 

한국닌텐도 대표이사 후쿠다 히로유키는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닌텐도 스위치가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것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닌텐도 게임을 통해 더욱 많은 분들께 신선한 재미와 좋은 의미의 놀라움을 계속해서 제공하고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닌텐도 스위치는 지난 3월 3일에 일본, 미국, 유럽 등에서 정식 발매를 시작했으며, 12월 10일을 기준으로 전 세계 누적 판매량 1,000만 대를 돌파했다. 닌텐도 스위치는 지난 10월, 연말에서 연초로 이어지는 게임계 대목을 앞두고, 내년 3월까지 1년 예상 판매량을 1,600만 대로 예측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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