갓겜 '저니' 개발사가 심상치 않은 모바일 신작을 공개했다

조회수 2017. 9. 13. 14:0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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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게임으로 보기 힘들만큼 그래픽이 수려하다

​'저니', '플라워' 등 ​감수성 가득한 게임을 선보여 온 댓게임컴퍼니​가 이번에는 모바일 플랫폼에 도전한다. 모바일 게임이지만 수려한 영상미는 '저니' 못지않은 모습을 보인다. ​먼저 ​영상을 통해 게임을 확인해보자.

 

※ 저니는 어떤 게임? : [카드뉴스] "엔딩을 망설였어요. 헤어져야 하니까요." (보러가기)

위 트레일러는 ​지난 12일, 댓게임컴퍼니의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됐다. 그동안 몇 개의 아트는 공개된 적 있으나, 인게임 영상은 공개된 것은 처음이다.

 

댓게임컴퍼니의 공동창업자이자 게임 디자이너인 '제노바 첸'은 인터뷰를 통해 "이전 작품인 '플라워'는 유저들에게 평화로운 마음을, '저니'는 두 유저간의 강한 감정 연결에 대해 전했다면 '스카이'는 모든 사람들 사이의 연결과 상호 작용에 대한 영감을 전달하고 싶었다."고 전했다.또한 제노바 첸은 처음으로 모바일 플랫폼에 도전하게 된 이유도 밝혔다. 그는 '저니' 출시 후, 주변 사람들과 쉽게 나눌 수 있는 게임에 대한 유저들의 니즈를 발견했으며, 그로 인해 누구나 쉽게 접할 수 있는 모바일 플랫폼에 도전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이어서 그는 "'스카이'는 게이머들이 아닌, 그들이 사랑하는 이들에게 전할 수 있는 선물이 될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스카이'는 파괴된 거대 문명이 존재하는 구름 위의 세상을 배경으로 하는 어드벤처 게임으로,​ 올해 겨울 애플 디바이스(아이패드, 아이폰, 애플 TV)를 우선으로 출시될 예정이며 차후에 멀티 플랫폼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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