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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스이즈게임

강화된 확률형 아이템 자율규제 적용 1달째 현황은?

한국게임산업협회 회원사의 자율규제 준수율 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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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계의 자율규제가 '이번엔' 유저들을 만족시킬 수 있을까?


강화된 확률형 아이템 자율 규제가 시행된 지 약 한 달이 흘렀다. 그동안 확률형 유료 아이템이 있는 모바일게임들에는 어떤 변화가 생겼을까? 디스이즈게임이 구글/애플 TOP 25개 모바일게임의 자율규제 준수 현황을 조사했다.

7월 1일 시작된 확률형 아이템 자율규제 강화안은 확률형 유료 아이템의 획득 확률에 대한 정보를 상세히 공개하도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원칙적으로 한국게임산업협회에 속한 회원사들은 게임에 유료 확률형 아이템이 존재한다면, 각 아이템별 획득(뽑기) 확률을 유저들에게 공개해야 한다.


만약 개별 확률 공개가 어려운 게임은 등급별 획득 확률을 공개하거나(전설 획득 확률 0.5%), 등급 내 아이템별 최소·최대 획득 확률(전설 획득 확률 0.2~0.7%)을 유저들에게 공개해야 한다. 단, 만약 이러한 방식으로 확률을 공개한 게임은 유저 보호 차원에서 ▲ 일정 구매 횟수 또는 금액 도달 시 희귀 아이템 지급 ▲ 희귀 아이템 구성 비율 공개 ▲ 희귀 아이템 출현 개수 공개 중 하나를 추가로 적용해야 한다.


그렇다면 구글, 애플 매출 TOP 25 내 게임들은 이 강화된 자율규제안을 어떻게 지켰을까?



# 양대마켓 TOP 25 게임, 자율규제 준수율 78%

애플, 구글​ ​마켓의 TOP 25개 게임(7월 31일 기준​, 중복 제외)

디스이즈게임 조사 결과, 29일 기준 양대마켓 매출 TOP 25 속 게임 중 자율규제를 준수하는 게임은 18개로 나타났다. 참고로 양대마켓 매출 TOP 25 안에는 중복된 게임을 제외하면 총 34개 게임이 존재하고, 이 중 확률형 유료 아이템이 존재하는 게임은 23개다. 즉, 양대 마켓 매출 TOP 25 게임 중 78%가 자율규제를 지키고 있는 셈이다.


매출 TOP 25 안에 있는 한국게임산업협회 회원사 게임으로 한정해 살펴보면 어떨까? 지난주까지만 하더라도 회원사 중 2개의 게임이 자율규제를 준수하지 않고 있었다. <반지>는 확률형 유료 아이템의 획득 확률을 공개하지 않았고, <여명 for Kakao>는 유료 아이템의 획득 확률을 등급별로 공개했지만 추가 조치를 제대로 취하지 않았다.


다행히 <반지>는 주말 중 확률형 유료 아이템의 확률 공개 공지를 올렸고, <여명 for Kakao>는 아이템 등급별 확률 공개에서 아이템 개별 확률 공개로 바꿨다. 31일을 기준으로 양대 마켓 TOP 25개 게임 중 16개 회원사 게임 모두가 자율규제를 따르고 있다.


한편, 양대 마켓 매출 TOP 25 내에 확률형 유료 아이템이 있는 비회원사 게임 7개 중에선 2개 작품이 자율규제를 따랐다. 전체의 29%가 자율규제를 준수한 셈이다. 자율규제를 준수한 게임으론 <소녀전선>, <데스티니차일드 for Kakao>이 있다.

# 개별 아이템의 획득 확률을 공개한 게임은 16개 게임 중 9개


그렇다면 자율규제를 준수한 게임들은 확률을 어떤 방식으로 공개했을까? 먼저 자율규제 준수 게임 중 ​개별 아이템의 획득 확률을 공개한 게임은 <리니지M> <프렌즈팝콘 for Kakao> <놀러와 마이홈 for Kakao> <별이되어라! for Kakao> <서머너즈워> <뮤오리진> <이사만루2017> <메이플스토리M> <피파온라인 3 M> <여명 for Kakao> <세븐나이츠 for Kakao> 총 11개다.


이 중 <서머너즈워>와 <세븐나이츠 for Kakao>를 제외한 9개 게임은 아이템 개별 획득 확률을 유저들에게 공개했다.


<서머너즈워>와 <세븐나이츠 for Kakao>는 조금 다른 방법으로 개별 아이템 획득 확률을 공개했다. <서머너즈워>의 확률형 유료 뽑기 아이템인 ‘신비 소환’의 태생 5성 몬스터를 획득 확률은 0.5%다. 게임은 태생 5성 몬스터의 수는 총 54마리이며, 각 몬스터의 획득 확률은 1/54라고 설명하고 있다. 개별 영웅의 획득 확률(0.00926%)​을 알고 싶다면 직접 계산해야 하는 방식이다. <세븐나이츠 for Kakao>도 이와 비슷한 방식이다.

<서머너즈워>의 확률형 유료 아이템 확률 공지

나머지 7개 게임은 등급별 확률 공개 방식을 선택했다. 등급별 확률 공개를 선택한 게임 모두는 추가 보완 조치로 ‘일정 횟수 혹은 금액 도달 시 희귀 아이템 지급’ 방식을 선택했다.


<리니지2 레볼루션> <마블퓨쳐파이트> <하스스톤> 일정 횟수 이상 유료 뽑기를 시도하면(혹은 10회 연속 뽑기) 일정 등급 이상의 레어 아이템(혹은 영웅) 획득을 보장한다. <모두의 마블 for Kakao> <데스티니차일드 for Kakao> <반지>는 뽑기 시도 시 조금씩 누적되는 마일리지로 희귀 아이템을 얻을 수 있는 방법을 택했다. <소녀전선>은 유료 뽑기를 할 때마다 조금씩 얻을 수 있는 ‘티켓’으로 원하는 아이템을 '구매'할 수 있다. 

# 도움말, 고객센터, 커뮤니티...게임마다 다른 확률 공개 위치​


게임사가 확률을 공개했어도 유저들이 이것을 보기 힘들면 무용지물. 각 게임사는 확률을 어디에 공개했을까? 결론부터 말하면 확률 정보를 눈에 잘 보이는 곳에 공개한 게임은 극소수였다.


게임 내 상점에서 확률을 볼 수 있는 게임은 <서머너즈워>와 <놀러와 마이홈 for Kakao>, <메이플스토리M> 3개에 불과했다. 세 게임은 게임 내 뽑기 화면에서 바로 확률형 유료 아이템 획득 확률을 확인할 수 있다.


게임 내에 확률을 공개하긴 하지만 찾기 어려운 경우도 있었다. <마블퓨쳐파이트>는 게임 내 ‘설정’에서 ‘게임정보’, ‘유료 확률형 아이템 정보’를 터치해야 아이템 확률 정보를 찾을 수 있었고 <프렌즈팝콘 for Kakao>​은 ‘설정’, ‘고객문의’, ‘도움말’까지 들어가야 확률 정보를 찾을 수 있었다.​


​<세븐나이츠 for Kakao>, <모두의 마블 for Kakao> 등 총 11개 게임은 게임 내에서 접근할 수 있는 커뮤니티(공식 홈페이지, 공식 카페)에 확률을 공개했다.


아예 게임 내에서 확률형 유료 아이템의 획득 확률을 찾을 수 없는 게임도 있다. <피파온라인3M>과 <하스스톤>은 공식 홈페이지에서만 확률형 유료 아이템의 획득 확률을 확인할 수 있다. 다만 <피파온라인3M>은 게임 내 공지와 알림 메시지로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률형 유료 아이템 획득 확률을 확인할 수 있음을 알리고 있다.​ 

<피파온라인 3M>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률을 공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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